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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덕스토리 연장공연도 '인기폭발'

입력 2006-04-05 17:25 | 수정 2009-05-18 15:14

북한의 인권유린 실태를 고발한 뮤지컬 '요덕스토리'의 연장공연에도 폭발적인 인기몰이가 계속되고 있다. 공연티켓을 예매하려는 사람들의 관심으로 인해 요덕스토리 연장공연 티켓을 발매중인 예매전문사이트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가 구설수에 오르며 애꿎은 곤욕(?)을 치를 정도다.

발매가 시작된 5일 요덕스토리 공연티켓을 예매하려던 일부 네티즌들은 티켓링크가 요덕스토리를 예매사이트 페이지에 노출시키지 않아 쉽게 찾을 수가 없으며, 발매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정치적 의도가 깔려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이같은 네티즌들의 분통도 결국 요덕스토리의 인기를 반영한 것이라는게 티켓링크측의 설명이다.

티켓링크 관계자는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요덕스토리의 연장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정말 대단하다"고 먼저 말을 시작했다. 이 관계자는 "5일 오전 9시경 기획사로부터 연락을 받고 9시 30분경부터 실제 예매가 시작되었는데 오후 4시도 안된 현재 3000여석이 발매됐다"며 "이같은 기록은 여타 공연과 비교할 때 엄청난 관심이며, 조만간 매진도 가능할 것 같다"고 전했다.

정치적인 이유에서 티켓링크가 요덕스토리 연장공연에 도움을 주지않고 있다는 일부 네티즌들의 의혹 제기에 대해 이 관계자는 요덕스토리의 인기를 실감케하는 헤프닝이라며 이해를 구했다. 자신도 실제 항의전화를 받아보았다는 그는 "짧은 시간에 갑자기 예매신청이 몰려 예매과정이 쉽게 진행되지 않아 불편을 끼쳤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예매순위 베스트에 요덕스토리가 올라있지 않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티켓링크의 예매순위는 실구매를 정확히 측정하기위해 하루 1회 오전에 업데이트하고 있다"며 "이는 예약만하고 취소하는 허수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요덕스토리의 경우 이정도 추세라면 내일 베스트 5위이내에는 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요덕스토리가 예매사이트 페이지에 전혀 노출이 되지않고 있다는 네티즌들의 불만 역시 기자가 확인해본 결과, 티켓링크 메인페이지 '스페셜 프러포즈' 란과 뮤지컬 코너 메인페이지 '인기공연'란 상단에 게시되어 있었으며 '추천 뮤지컬'란에도 올라 있었다.

한편 지난 2일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요덕스토리는 사회각계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오는 18, 19일 양일간 성남 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연장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오후 4시와 8시 하루 2회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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