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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거래 경찰관' 용산서장 대기발령
경찰청은 27일 서울 용산경찰서 마약 담당 형사가 마약을 팔거나 돈을 받고 마약 사범을 놔줘 검찰에 구속기소된 사건의 책임을 물어 김종구 용산경찰서장을 대기발령했다.용산서 이모(47) 경사는 2007년부터 최근까지 서울 송파서와 용산서 마약수사팀에 근무하면서 마약 수배
2010-12-27 안종현 기자 -
박근혜 “선진국 만드는 대업 이룰 것”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27일 “우리 앞에 많은 난제가 놓여 있지만 모두 함께 극복해 대한민국을 진정한 선진국으로 만드는 대업을 이루자”고 말했다.박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 총회에 참석, “우리나라는 그동안 많은 어려움
2010-12-27 오창균 기자 -
새해부터 01X로 아이폰‧갤럭시 쓴다
새해 첫날부터 011, 016, 017, 018, 019 등 ‘01X’ 이동전화 번호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번호를 변경하지 않고 아이폰이나 갤럭시S 등과 같은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010-12-27 최유경 기자 -
"교원 명퇴도 함부로 못한다"..무상급식 따른 예산부족으로
무상급식에 따른 예산 부족으로 서울지역 교원들의 명예퇴직 신청이 상당수 반려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7일 내년 2월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원은 초등 288명, 중등 259명으로 합계 547명으로, 이중 3분의 1정도는 무상급식 등 각종사업 추진에 따른 예산부족으로
2010-12-27 안종현 기자 -
김무성 “軍 주적 표현 왜 당당히 쓰지 않나”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27일 국방부가 ‘2010 국방백서’에 주적(主敵)이란 표현을 사용치 않기로 한 것과 관련해 “철두철미한 국방태세를 갖추기 위해서는 북에 대한 주적 개념 정의가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10-12-27 오창균 기자 -
"선수금 요구하면 사기" 서민 금융사기 예방 '7계명'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통한 대출광고는 이용하지 말고, 인터넷 메신저로 돈을 요구하면 일단 금융사기를 의심하세요."금융감독원은 27일 연말연시 각종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릴 수 있다고 보고 서민들의 금융사기 방지를 위한 7가지 예방법을 소개했다.금감원은 우선 대출상담
2010-12-27 오창균 기자 -
희귀 꼬리명주나비用 2억원짜리 집 짓는다
희귀 곤충인 '꼬리명주나비'를 위한 2억원짜리 집이 마련된다.부산시는 현대자동차의 지원을 받아 '희귀나비 복원 생태학습장'을 초읍 어린이대공원 안에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260㎡규모의 생태학습장은 돔으로 된 나비서식지 3곳과 체험장 등으로 구성된다.이곳에는 희귀 곤
2010-12-27 연합뉴스 -
北 김정은 '생일선물' 실은 열차 탈선
북한 후계자 김정은(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의 생일(1월8일) `축하선물'을 실은 열차가 최근 평안북도 신의주역을 출발한 직후 탈선했다고 대북 단파라디오 `열린북한방송'이 27일 전했다.이 방송은 평안북도 보위부 소식통을 인용, "지난 11일께 신의주를 떠나 평양으로
2010-12-27 박모금기자 -
선진 “日, 영토문제로 주러대사 경질했는데…”
자유선진당은 27일 일본이 영토문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러시아 주재 일본대사를 경질했으나 우리는 ‘독도예산’을 삭감했는데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2010-12-27 최유경 기자 -
안상수 “낮은 자세로 국민 섬길 것” 연일 사과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자연산’ 발언에 대해 연일 사과하며 몸을 바짝 낮췄다. 안 대표는 27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면서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들을 섬길 것이며 만사에 심기일
2010-12-27 최유경 기자 -
李대통령 "한국의 '녹색성장', 세계 공통과제 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대한민국이 내놓은 친경제적이고 친기후변화에 대한 ‘그린그로스’, 녹색성장이라는 개념이 세계 모든 나라의 공통 과제가 됐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환경부 내년도 업무보고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히고 "우리가 이 분야에서 앞선
2010-12-27 정기수 기자 -
北 "김정은, 청년대장으로 부르지마라"
북한 당국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부상한 3남 김정은에 대해 더는 '청년대장' 호칭을 사용하지 말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중국의 대북 소식통들은 27일 "최근 중국 내 북한 공관과 무역일꾼들에게 김정은을 청년대장으로 부르지 말라는 문건이 시달됐다"고 밝혔다.
2010-12-27 연합뉴스 -
"한국형 전투기 '스텔스기'로 개발한다"
오는 2015년부터 개발에 착수하는 한국형 전투기(KFX)를 스텔스기로 개발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 27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15년에서 2020년까지 개발되는 한국형 전투기의 기본개념을 적의 대공망을 회피하는 스텔스기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방침
2010-12-27 전경웅 기자 -
'친노' SBS '대물'이어 노빠 드라마 또 3~4편?
친노세력의 화려한 부활을 기원한 SBS 드라마 ‘대물’의 대대적 종영 방송계 친노세력, 2012년 총선과 대선 겨냥 친노 드라마 집중 편성 위험성 높아친노 주간지 시사IN 불법 광고 논란에 휘말렸던 SBS 드라마 ‘대물’이 결국 친노세력의 화려한 부활을 기원하며 27%
2010-12-27 변희재 객원논설위원 -
티아라 은정, 빙판길 '꽈당'…응급실행
지난 25일 걸그룹 티아라의 은정이 빙판길에서 넘어져 왼쪽 무릎 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소속사 측에 따르면 음악방송 공연 후 다음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한 은정은 곧바로 일산 모 병원 응급실로 후송돼 응급처지를 받았으나 통증이 가시지
2010-12-27 조광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