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 살인죄 뒤집어쓴 남편…법정서 진실고백

    돌보던 영아를 살해한 아내를 위해 남편이 대신 죄를 뒤집어쓰려했으나 재판 중 진실이 드러나 아내에게 중형이 내려졌다. 18일 서울고법에 따르면 정모(27.여)씨는 아들을 출산한 뒤 산후 우울증을 겪고 있었고 몸이 부실한데도 생활비 마련을 위해 보모 일을 시작했다

    2011-05-18 연합뉴스
  • 엔스퍼트 3G 태블릿 미국 시장 진출

    엔스퍼트는 태블릿PC 신제품 '아이덴티티 크론' 3G 모델(E303)을 스프린트에 공급하기로 하고 망 연동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지난 3월 공개된 '아이텐티티 크론'은 '아이덴티티탭(E201)'의 후속 모델로 와이파이 버전과 3G 버전으로 구성됐다.엔스퍼트

    2011-05-18 박모금 기자
  • 정진석 "삼화저축은 사회이사 OK, 로비는 NO"

    청와대 정진석 정무수석은 18일 불법대출과 부실운영으로 영업 정지된 삼화저축은행의 사외이사로 등재된 적은 있지만 당시는 저축은행이 사회로부터 지탄을 받을 때도 아니었다고 밝혔다.또 이 은행을 위해 로비활동을 한 적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정 수석은 자신이 삼화저축은행

    2011-05-18 선종구 기자
  • '칸 스캔들'로 갈림길에 선 두 여인

    내조를 위해 인기 절정의 앵커 자리도 포기했으나 남편의 잇따른 성추문에 맞닥뜨린 안 생클레르(62).아프리카에서 미국 뉴욕으로 건너와 고단하지만 평범한 삶을 꾸려가다가 프랑스 정치거물의 성범죄에 연루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 32살의 여성.프랑스 유력 대선후보에

    2011-05-18 연합뉴스
  • 경복궁, 18~22일 야간개방 실시

    경복궁이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밤 10시까지 야간 개방을 시작했다.기간은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 간이다.야간 개방 기간에 광화문을 시작으로 흥례문, 근정문, 근정전, 수정전, 경회루에 이르기까지의 주요 관람 동선에는 야간조명이 설치된다.또 남사당 풍물놀이와

    2011-05-18 안종현 기자
  • 도로명 주소 전면시행 2년 연기

    현재 지번 주소 대신 도로명 주소만 전면적으로 사용하는 시기가 2012년에서 2014년으로 2년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은 최근 도로명 주소 전면 사용 시기를 늦추는 내용의 도로명주소법 개정안을 제출했고 정부는 이를 수용키로

    2011-05-18 안종현 기자
  • '육상 황제' 볼트, 스포츠스타 상업가치 1위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상업적 가치가 가장 큰 스포츠 스타로 뽑혔다.영국 스포츠 전문 월간지인 '스포츠프로'는 5월호에서 볼트가 세계 스포츠 선수 가운데 가장 시장성이 높은 선수로 조사됐다고 전했다.볼트에 이어 2위에는 미국프로농구

    2011-05-18 황소영 기자
  • 맨유, 박지성 시즌 7호골 '이달의 골'로 선정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시즌 7호 골이 맨유 공식 잡지 '인사이드 유나이티드' 6월 판의 '이달의 골'로 선정됐다.박지성은 지난달 13일(현지시간) 첼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32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대1 승리를

    2011-05-18 황소영 기자
  • FMK, 중고 페라리 국내 시판

    페라리 공식 수입사인 FMK는 페라리 중고차를 철저한 검사와 인증을 거처 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전문 엔지니어들이 차량의 성능, 엔진, 전기시스템 등 190개 항목을 정밀 검사해 인증을 완료한 페라리 중고차만을 판매한다.이에 따라 고객들은 기존에 소유

    2011-05-18 전경웅 기자
  • 헉! 식당 물수건 세탁업체 가보니…

    식당에서 손을 닦을 때 사용하는 위생물수건을 세탁한 폐수를 무단으로 하수도에 방류한 15개 업체가 적발됐다.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서울 지역 주택가 등에서 불법으로 영업한 위생물수건 세탁공장 15곳을 적발해 14개 업체 사업주를 형사처벌하

    2011-05-18 안종현 기자
  • 강연...전도...전쟁

    강연이 아니라 傳道다, 戰爭이다.   처음부터 60% 이상이 눈을 감고 나머지 사람도 다른 책을 보거나 심지어 노트북으로 영화를 본다. “너 같은 극우·꼴통의 주장은 듣지 않겠다”는 적극적 비토(veto)의 표현이다.  金成昱      불러서 가는 강연, 부르지도 않는

    2011-05-18 김성욱 객원논설위원
  • 시민단체들 '포퓰리즘 입법 추방' 선언

    시민단체들이 ‘포퓰리즘 추방’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바른사회시민회의 등 31개 시민단체는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는 포퓰리즘 입법활동을 중단하라”고 촉구다.단체들은 “대한민국 국회의 포퓰리즘이 그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며 “표가 되는 것이라

    2011-05-18 온종림 기자
  • "스트로스-칸, '자살감시' 받아"

     뉴욕의 한 호텔에서 여성종업원에게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수감된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자살감시'(suicide watch)를 받고 있다고 외신들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 NBC 방송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뉴욕의 라이커스 아일랜

    2011-05-18 연합뉴스
  • 브라더, 레이저 복합기·프린터 3종 출시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레이저 복합기·프린터 3종(MFC-7860DN/MFC-7360/HL-2130)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흑백 레이저 복합기 'MFC-7860DN'은 네트워크 기능으로 다수의 사용자가 장비를 공유할 수 있고 자동문서 급지대를 통해 여러 페이지의

    2011-05-18 박모금 기자
  • 하나투어, '골프 성지' 라운딩 상품 출시

    하나투어는 오는 7월 '골프의 성지'로 알려진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류스에서 골프챌린지 투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세인트앤드류스는 50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골프의 본고장으로 세계 정상급 골퍼들이 참가하는 '브리티시 오픈'이 열리는 곳으로, 광활한 대지에 펼쳐진

    2011-05-18 황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