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訪中> 동선, 아버지와 어떻게 다를까

    20일 새벽 중국을 전격방문한 북한의 2인자 김정은의 동선은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해 2번 방중했을 때와는 시작부터 달랐다. 지난해 9월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직에 오른 김정은은 열차를 타고 북한과 중국의 최북단 국경지대인 남양-투먼(圖們) 루트

    2011-05-20 연합뉴스
  • <김정은訪中> 야심 많은 20대 후계자

    20일 방중으로 외교무대에 본격 등장한 김정은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셋째 아들로 지난해 북한의 후계자로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2009년 1월 후계자로 내정된 후에도 얼굴과 행적이 외부에는 드러나지 않다가 작년 9월 말 제3차 당대표자회를 통해 당 중앙군사위

    2011-05-20 연합뉴스
  • <김정은訪中> 5월초부터 잠행…철저한 준비

    중국을 전격 방문한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달 초부터 공식석상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외교무대 데뷔'를 준비해온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후계자인 김정은은 지난 4일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함께 조선인민군종합체육관 개관식에 참석한 이후 북한 언

    2011-05-20 연합뉴스
  • <김정은訪中> 美, 차분한 분위기 속 주시

    미국은 19일 북한의 2인자 김정은의 중국 방문에 대해 즉각적인 반응은 자제하면서 차분히 관련 동향을 주시하는 모습이다. 오바마 행정부는 현지시간 이날 밤늦게 전해진 김정은 방중 소식에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일단 오바마 행정부는 언론을 통해 흘러나오

    2011-05-20 연합뉴스
  • <김정은訪中> 국제사회에 `후계자' 굳히기

    북한의 후계자인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전격 방중을 통해 대외적으로도 후계자로서 위상 다지기에 나섰다. 김 위원장의 삼남(三男)인 김정은은 2009년 1월 후계자로 내정된 뒤 작년 9월 당대표자회에서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에 선임되면서 후계자 신분

    2011-05-20 연합뉴스
  • 미군 주둔지 환경조사 본격화 된다

    전직 주한미군의 뒤늦은 증언이 미군주둔지역에 대한 환경조사로 이어질 전망이다.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있는 KPHO-TV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캠프 캐럴에 근무했던 제대 군인 인터뷰를 통해 1978년 고엽제인 ‘에이전트 오렌지(Agent Orange)’라는 표시가

    2011-05-20 홍성인 기자
  • 靑 "김정은 방중, 아직 中 연락 없다"

    청와대는 20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 김정은의 중국 방문설과 관련해 “아직 중국측으로부터 (관련 내용에 대한 정보가)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청와대 관계자는 김정은의 방중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관련 내용은 정보 사항이라 내가 말할 사안이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2011-05-20 선종구 기자
  • “영관급 장교 4명 북한에 체포-납치됐다”

    현역 영관급 장교 4명이 10여년 전에 북한에 체포되거나 납치됐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19일 서울고등법원에 따르면 북한에 군사기밀을 넘겨준 혐의로 기소된 '흑금성' 박 모 씨의 공판에 증인으로 나선 전직 북한전문기자 정 모씨는 '우리 군의 현역 장교가 북한에 납치된

    2011-05-20 온종림 기자
  • 운동화 사면 아이패드2 받는다고?

    건강을 위해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운동이 바로 달리기와 걷기다. 하지만 울퉁불퉁한 도로나 계단을 다니다 보면 발목을 접질리는 경우가 많다.

    2011-05-20 전경웅 기자
  • <김정은訪中> 차기지도자 행보 본격화

    북한의 2인자인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20일 새벽 중국 방문은 차기 지도자로서 위상을 분명히 하는 첫 국제무대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단독 방중을 통해 홀로서기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북한의 당

    2011-05-20 연합뉴스
  • 북한 사이버 테러와 그 가공성

    최근 농협전산망 마비사태를 계기로 우리 사회에서는 사이버테러에 대한 두려움이 높아졌다. 검찰은 이번 농협전산망 마비사태는 2009년 디도스 대란과 올 3월의 디도스 공격에 이은 북한 정찰총국이 주도한 사이버테러라는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테러로 인한 경제적ㆍ사회적 손실과

    2011-05-20 장공자 충북대 교수
  • 김관진 장관 “현역-예비역 분열되선 안 돼”

    지난 19일 사흘간의 예비역 장성 초청 국방개혁 설명회를 마쳤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마지막 설명회에서 “현역과 예비역이 분열되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국방부가 20일 전했다.

    2011-05-20 전경웅 기자
  • 시베리아 호랑이 한쌍 내일 국내 도착

    백두산 호랑이' 또는 '아무르 호랑이'로 불리는 시베리아 호랑이 한 쌍이 21일 한국에 도착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지난해 9월 이명박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당시 호랑이 기증을 약속한 뒤 8개월 만이다. 모스크바에서 남동쪽으로 약 600km

    2011-05-20 연합뉴스
  • "중국, 인도 제치고 金 최대 매수국"

    중국이 지난 1분기 금바와 금화(gold bars and coins)를 가장 많이 사들이며 금 최대 매수국이었던 인도를 따라잡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 보도했다.WSJ가 인용한 세계금위원회(WGC) 자료에 따르면 중국 투자자들은 지난 1~3월 금바와 금화를

    2011-05-20 연합뉴스
  • 황우여, 친노 성지 봉하마을 방문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사흘 앞둔 20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 대통령 묘역에 참배했다.대표 권한대행 자격이기는 하지만 한나라당 대표가 노 전 대통령 묘역을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2009년

    2011-05-20 오창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