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靑 "저축銀, 어떤 청탁도 들어준 적 없다"

    청와대는 청와대 관계자들의 부산저축은행 로비 연관성에 대해 거듭 부인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30일 부산저축은행의 로비와 관련해 "(청와대 인사가) 어떤 형태의 청탁도 들어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검찰 고위직 출신으로 부산저축은행 고문변호사였던 박모 씨가 부산저축은행

    2011-05-30 선종구 기자
  • 권이종 한국교원대 명예교수

    교수가 된 광부, ‘파독광부’를 아십니까?

    ◆ 파독광부들의 기념촬영  1964년 박정희 대통령이 독일을 방문했다. 같은 해 12월 18일 박대통령 내외가 광부들이 일하던 광산을 찾아 오셨다.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을 만나기 위한 자리였다. 박 대통령은 우리를 보자마자 울먹이셨다. 당시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이 아직

    2011-05-30 양원석 기자
  • 여권, 저축銀 특검 도입론 ‘솔솔’

    사상 최대‧최악의 사건으로 치닫고 있는 부산저축은행 사태를 두고 특별검사제 도입론이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다. 검찰 수사가 정권 핵심부와 전 정권을 동시에 정조준 하고 있고, 여야 구분 없이 국정조사 요구가 높아진 상황에서 보다 '확실한' 조사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

    2011-05-30 최유경 기자
  • 제2연평해전 추념식, ‘승전 기념식’으로 바뀐다

    정부가 국민들과 북한에게 ‘한국이 달라졌다’는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6월 호국보훈의 달 행사 개념을 수정하기로 했다.

    2011-05-30 전경웅 기자
  • "'빈 둥지에서 살 20년'이 문제다"

    수명이 늘어나면서 자녀가 독립하고 나서 부부만 사는 빈둥우리 시기가 베이비붐 세대의 경우 무려 19.4년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베이비붐 세대 부모의 경우 빈둥우리기가 1.4년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18년이나 늘어난 것이다.한경혜 서울대 소비자가족학과 교수는

    2011-05-30 연합뉴스
  • '2개월째 상승' 4월 中企 가동률이 겨우 73%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제조업체 1천406개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4월 평균 가동률이 전달보다 1%포인트 올라간 73%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가동률은 지난 2월 70.5%를 기록한 이후 두 달 연속으로 상승했다.중앙회 측은 "자동차나 전자기기 등에서 수출이 호조를 보

    2011-05-30 전경웅 기자
  • 越 초교졸업식에 간 이중근 부영그룹회장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베트남까지 날아갔다.30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베트남 정부의 초청으로 이날 오전 8시(현지시각) 호찌민시 응옌 타이 썬 공립 초등학교의 졸업식에 참석했다.부영그룹이 2008년 베트남 교육훈련부에 디지털피아

    2011-05-30 연합뉴스
  • “한나라, SNS 무시? 내년 총선 必敗”

    최근 민주당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소통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전격 단행한 이후, 한나라당 내부에서 ‘미디어 체질개선’이 시급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이학만 한나라당 온라인 대변인은 30일 “민주당이 SNS 특위를 구성하면서 젊은층과의 ‘플랫폼

    2011-05-30 오창균 기자
  • 삼성전자 中 LCD 신공장 착공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LCD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삼성전자는 30일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에서 이규형 주중 한국대사, 강호문 중국 삼성 부회장, 장원기 삼성전자 LCD사업부 사장과 중국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2011-05-30 박모금 기자
  • 황우여‧김진표 ‘첫회동’…민생국회 ‘시동’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취임 후 첫 만남을 가졌다. 황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국민이 원하고 기다렸던 법안과 예산문제를 말끔히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18대 국회 마지막 일년 동안 어느 정도 일을 했구나’

    2011-05-30 최유경 기자
  • 이석채-손정의 회장 "화끈했다"

    KT와 일본의 통신회사 소프트뱅크가 데이터센터·클라우드 컴퓨팅 협력을 추진하게 된 것은 이석채 KT 회장의 적극성과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결단력의 산물이다. 30일 KT에 따르면 이 회장과 손 회장은 지난달 14일 일본 도쿄 소프트뱅크 본사에서 단 한 번 만나고 데

    2011-05-30 박모금 기자
  • 한나라당 지지율 추락...민주에 3.2%p 뒤져

    한나라당 지지율이 연이은 악재로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5월 넷째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 정당지지율에서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2.0%p 하락하며 30.2%의 지지율을 기록, 33.4%(▲1.1%p)를 기록한 민주당과의 격차가 다시 3.

    2011-05-30 온종림 기자
  • 공기 맑은 날, 서울 시내버스에 하늘색 깃발이

    앞으로 서울 시내버스에 하늘색 깃발이 펄럭이면, 그 날은 운동, 산책, 여가활동을 마음 놓고 즐길 수 있을 정도로 공기가 맑다는 말이다.서울시는 오는 6월부터 시민들이 공기가 맑은 날을 눈으로 쉽게 확인하고 생활 속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서울 공기가 제주도 수준으로

    2011-05-30 안종현 기자
  • 걸스데이 “대한민국 '진짜 남자들' 응원합니다!”

    병무청(청장 김영후)은 3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당당하게 병역을 이행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열혈청춘 릴레이 응원 동영상 이벤트’를 연중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1-05-30 전경웅 기자
  • 금감원 검사역, 10년간 저축銀에 정보 제공

    금융감독원 검사역(부국장급)이 부산저축은행그룹과 10년간이나 유착돼 각종 검사정보를 빼주면서 억대 뇌물을 받고 매년 수백만원씩 명절 떡값까지 받아 챙겨온 사실이 검찰 수사결과 드러났다.특히 이 검사역은 뇌물의 대가로 부산저축은행그룹에 금감원의 검사방침 등 정보를 제공하

    2011-05-3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