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대박주식' 함부로 믿다간 '쪽박'

     코스닥 상장사인 A 기업은 지난 5월 말부터 주가가 4배 가까이 치솟았다. 과거 지지부진했던 주가 흐름에 비하면 놀라운 반전이었다.A 기업의 자회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에이즈(AIDS) 백신 임상시험 승인을 받을 것이라는 소문이 주가 급등의 원

    2011-07-17 연합뉴스
  • 생애 암의료비 女 1천51만원, 男 1천411만원

     30세 성인이 기대수명까지 살 경우 암 진료를 위해 지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1인당 생애 암 의료비가 여성은 1천51만원, 남성은 1천411만원으로 추산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보건복지포럼 최근호에 실은 '암의 생애 의료비 추정' 제하 보고서에 이 같은 추산

    2011-07-17 연합뉴스
  • "휴가철 여행정보, 스마트폰만 있으면 OK"

    직장인이 틈틈이 스마트폰으로 여행 정보를 수집하거나 각종 시설을 예약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이 휴가철을 맞이해 눈길을 끌고 있다.17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국내 여행정보 3만여 건을 담은 앱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출시 4개월여 만에 영문판과 한글판을 합해

    2011-07-17 연합뉴스
  • "온·오프 신문광고, 30~40대에 최다 노출"

    신문 광고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20대보다 30~40대에 더 많이 노출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한국신문협회가 박현수 단국대(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팀에 의뢰해 실시한 '신문광고의 통합 마케팅 전략'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오프라인 신문의 광고는 남성보다

    2011-07-17 연합뉴스
  • 포스코 '다문화가정과 함께' 음악회 열어

    포스코는 16일 저녁 대치동 포스코센터 1층 아트리움에서 다문화가족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가수 최성수, 린의 포크콘서트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음악회는 포스코가 결혼이주여성을 비롯한 다문화가족에게 문화 향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준양 포스코

    2011-07-17 연합뉴스
  • 교권과 학생인권 사이…체벌 '솔로몬 해법'은?

     학교에서 체벌을 허용해야 하는지, 허용한다면 어디까지 가능한지를 놓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교원·학부모 단체 한편에서는 체벌을 금지한 이후 학생들이 교사 지도에 불응하고 욕설과 폭행을 하는 등 교권 추락과 `교실 붕괴', 이로 인한 학습권 침해가 심각한

    2011-07-17 연합뉴스
  • 北 '김평일 곁가지' 족쇄 벗기고 잇따라 중용

     1970년대 중반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이복동생인 김평일 주폴란드 대사와 인연을 이유로 어려움을 겪던 이른바 '곁가지' 인물들이 고위직에 기용되고 있다.곁가지란 김 위원장과 정치적으로 적수관계에 있던 친인척이나 이들과 친분있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김 위원

    2011-07-17 연합뉴스
  • 양용은 "4라운드, 영리하게 하겠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제140회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 3라운드를 마친 `바람의 아들' 양용은(39)은 16일(현지시간) "내일은 한 타라도 줄인다는 생각으로 경제적이고 영리한 골프를 하겠다"고 말했다.양용은은 잉글랜드 켄트주 로열세인트 조지스 골프장(파 70ㆍ707

    2011-07-17 연합뉴스
  • [류근일 칼럼] 中, 美 내쫓고 한국 갖겠다?

    中의 알통시위 “야, 미국 빽 버리고 내게 숙여!”

    중국 국방부장 왜 무례했나?  중국 국방부장의 무례(無禮)를 보면서 미국의 동북아 전략이 도대체 뭔가를 묻게 된다. 그리고 동북아 국제정치에서 한국이 장차 어디로 가려 하는지 궁금하다.   중국의 그림자는 밀고 오는데 미국은 한미연합사 해체 쪽으로 가고 있다. 일본은

    2011-07-16 류근일 본사고문
  • 민주당 2중대, 민노당 2중대, 노동당 2중대

    민주당의 2중대, 민노당의 2중대     한나라당은 민주당의 2중대이고, 민주당은 민노당의 2중대이고, 민노당은 노동당의 2중대다. 최성재     노동당: 무상 교육, 무상 의료, 노동자 농민 지상낙원, 선군사상(군사독재), 타도 미제국주의 (단, 세금 100% 원천징

    2011-07-16 최성재
  • 北 '물폭탄'…인명피해·농지침수 속출

    황해남도 태탄군 등지에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북한 중·북부지역의 농경지가 상당 부분 침수되고 인명 피해도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남한에 기록적인 비를 뿌린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앞으로도 수백㎜의 비를 더 뿌릴 것으로 보여 북한의 피해 규모가 크게 확

    2011-07-16 연합뉴스
  • "이탈리아 장인이 한땀한땀 만든 차"

    ‘이탈리아 장인이 한땀한땀 만든 차’ 람보르기니(Lamborghini) 가야르도의 스페셜 에디션 ‘트리콜로레(Tricolore)’가 정식 출시됐다.

    2011-07-16 전경웅 기자
  • "성범죄가 여성탓?" 도심서 노출의상 시위

    여성의 야한 복장이 성범죄의 원인이 아니라는 뜻을 알리고자 여성들이 몸에 꼭 끼거나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행진하는 '슬럿워크(Slut Walk)' 시위가 16일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슬럿워크는 올해 초 캐나다 토론토에서 한 경찰관이 대학 강연 도중 "여성이 성범죄의

    2011-07-16 연합뉴스
  • [기획특집 ②] 좌파, 국가강탈 '진지전' 대공세 시작됐다

    투쟁진지 구축! 고공 크레인-제주서 기동戰

    무상급식과 반값등록금 이슈화에는 성공했지만 ‘先手’를 빼앗긴 좌파 진영은 새로운 전술을 시도했다.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여의도와 광화문에 쏠려있는 언론의 눈을 피해 ‘지방’부터 공략하려 한 것이다. 그 근거가 바로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를 습격한 ‘희망버스’다.

    2011-07-16 전경웅 기자
  • 아프리카 케냐에서 영그는 '겨울 평창의 꿈'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게 돼 정말 기뻐요. 2018년에는 저도 그곳에서 얼음 위를 달릴 겁니다."아프리카 케냐에 사는 14살의 소녀 멜리사에게는 요즘 새로운 꿈이 생겼다. 바로 평창 동계올림픽에 케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것이다. 멜리사는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2011-07-16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