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명대사와 十字架

    이 땅에 최초로 천주교의 십자가를 들여온 사람은 신부도 아니요, 천주교 신자도 아닌 임진난(壬辰亂) 구국의 승장(僧將)인 사명대사였다.  이법철 스님 ⓒ 뉴데일리 금년은 사명대사(四溟大師)가 입적한지 40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해마다 사명대사 추모제를 지내는 소수의 승

    2010-06-16 이법철
  • “참여연대 친북·종북세력 공개검증”

    참여연대가 천안함 조사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서한을 유엔 안보리에 발송,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참여연대의 친북, 종북세력 여부에 대한 공개검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사단법인 민생경제정책연구소는 16일 논평을 내고 “북한의 박덕훈 차석대사가 참여연대 주

    2010-06-16 최유경
  • “혼란의 2012년, 새 대북전략 필요”

    국민행동본부, 뉴라이트전국연합, 선진화시민행동, 민생경제정책연구소는 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새로운 대북전략 2010 토론회’를 열고 대북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김진홍 민생연 이사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통일한국을 이룩하느냐, 분단의 고착화냐는 갈림실에

    2010-06-16 최유경
  • 최강희, '버럭 셰프' 이선균과 조우

    배우 최강희가 로맨틱 코메디 영화 '쩨쩨한 로맨스'의 출연을 확정했다. 최강희는 영화 '애자' 이후 차기작을 결정하며 본격적인 하반기 작품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지난 해 2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애자'로 연기력과 흥행성을 모두 겸비한 여배우파워를 보여 준

    2010-06-16 조광형
  • MB "북한이 2-1로 이겼으면 좋았을텐데…"

    이명박 대통령이 16일 월드컵 축구 조별리그에서 북한이 세계 최강 브라질에 1-2로 석패한 것에 대해 "북한이 2-1로 이겼으면 좋았을텐데…"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0-06-16 최은석
  • 종교계 평신도들 “4대강 반드시 살려야”

    종교계는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4대강 사업을 지지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 뉴데일리 주요 종교 평신도 협의회(불교, 기독교, 천주교)가 '4대강 사업 촉구'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평신도 협의회는 16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극소수

    2010-06-16 박모금
  • 아이유+슬옹, 원더걸스 '독주' 막았다!

    아이유와 2AM의 슬옹이 만나 '월드파워' 원더걸스의 독주를 막았다. 6월 첫째 주(6~12일) 소리바다 차트 1위는 아이유와 2AM 슬옹이 함께 부른 '잔소리'가 차지했다.'잔소리'는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마음을 솔직한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아이유와 슬옹의 보이스 조

    2010-06-16 조광형
  • 홍석천 "후각 잃은 대신 미각 찾아" 70억 대박

    동업자로 나선 연예계 절친 이승연과 홍석천이 지난 15일 tvN ENEWS(티비엔 이뉴스) '비하인드스타'에 출연, 패션과 요식 사업에서 연 매출 70억을 달성할 수 있었던 나름의 성공 노하우를 밝혀 화제선상에 올랐다.특히 두 사람은 이탈리아와 태국 음식을 전문으로 하

    2010-06-16 조광형
  • 미국-유엔이 한국 대신 피흘려?

    미국이나 유엔이 한국 정부보다 더 강경하게 북한정권을 제재해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公職者(공직자)가 있다면 그는 事大主義者(사대주의자)이다. 외국인이 한국인을 위하여 피를 흘려 줄 것이라고 기대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夢想家(몽상가)이다.   한국은 미국

    2010-06-16 조갑제
  • 현통일 “향후 2~3년 한반도 평화 분수령”

    현인택 통일부장관은 “2012년은 한반도와 주변국 모두에게 중요한 해”라면서 “앞으로 2~3년이 북한의 핵 문제를 포함해 한반도 평화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현 장관은 16일 ‘새로운 대북전략 2012’ 토론회 축사에서 이 같이 밝히며 “북한도 선택에 기로에

    2010-06-16 최유경
  • 송영길 인수위 "인천시 대북교류사업 즉각 재개"

    천안함 사태 이후 정부의 대북 제재조치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남북교류사업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민주당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가 대북 지원사업의 재개 방침을 밝혀 정부와 마찰이 예상된다. 송 당선자의 시장직 인수위원회 김성호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을 통해 "민

    2010-06-16
  • 차범근 "편파해설? 오히려 일본 편 너무 들어"

    미투데이를 통해 '2022년 월드컵을 위해 차두리 로봇 설계도를 공개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많이 알면 다친다. 엄마 로봇이 제일 힘이 세다"는 재치있는 답변을 내놔 화제를 모은 차범근 해설위원이 일본-카메룬 경기의 편파 해설 논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차범근 위원

    2010-06-16 조광형
  • 정총리 "개성공단 특수성 감안해 유지"

    정운찬 국무총리는 16일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선택이 아니라 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정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4대강 사업에 반대한 야당 출신 자치단체장과 관련 "4대강 사업은 해당 지역 지방자치단체들과 의논해서 하고 있는 것으로,

    2010-06-16 임유진
  • 오바마, 북한 경제제재 1년 더 연장

    미국은 15일(현지시각)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2008년 북핵 협상 과정에서 일부 제재를 해제할 당시 행정명령을 통해 시한부로 존치했던 대북 경제제재 조치를 1년 더 연장키로 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북한이 미국의 안보와 대외정

    2010-06-16
  • 아르헨티나戰에 200만명 거리응원 예상

    경찰청은 17일 저녁 열리는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때 전국에서 200만명이 넘는 인파가 거리응원에 나설 것으로 16일 예상했다. 경찰에 따르면 12일 그리스와 1차전 때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전국에 100만

    2010-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