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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다시 한번 "외압 없다" 강조
[취재수첩] 권오준 포스코 회장의 돌연 사퇴, 외압으로 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갑작스레 사퇴 의사를 밝히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스코와 권 회장 모두 외압은 없었다고 부인하고 있지만, 그간 행보를 볼 때 여러 의문점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그래서 권 회장의 사퇴가 외압으로 여겨지는 몇 가지 정황들을
2018-04-19 옥승욱 -
민간영역 서비스 '공공재' 취급 말아야
[취재수첩] "ICT 유료화 막무가내식 반대… 4차 혁명 멍든다"
카카오가 카카오택시의 유료화 정책을 시행하려하자 업계가 시끄럽다.돈을 내면 가까운 택시를 호출해 배차 시간을 줄여주고, 더 많은 돈을 주면 즉시배차를 해준다는게 골자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우선 호출의 경우 2000~3000원, 즉시배차는 4000~5000원 선
2018-03-27 전상현 -
[취재수첩] 대웅제약의 '파격' 인사는 과연 '혁신'을 이끌수 있을까
대웅제약이 이례적으로 40대 초반의 CEO를 내세우며 젊은 인재들을 주요 보직에 전면 배치하는 '윤재승표 인사'를 다시 보여줬다.대웅제약은 지난 23일 신임 대표이사로 윤재춘 사장과 전승호 사장을 공동 선임했다. 공동 대표로 취임한 전승호 대표는 올해 43세라는 젊은
2018-03-26 손정은 -
[기고] 2018년부터 달라지는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정부는 자본이득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겠다며 상장주식 양도소득에 대한 과세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현재 소액주주가 장내에서 상장주식을 양도하는 경우 양도차익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 부담이 없지만, 대주주에 해당하면 양도소득세를 부담해야 한다.2018년부터 이러한 대
2018-03-22 차진형 -
사실상 '승차거부 합법화' 및 새로운 '따따블'
[취재수첩] '카카오-티맵' 택시 '도착지 강제 입력' 논란
직장인 유 모씨(남·35세) "편할 줄 알고 택시 호출 앱을 사용했더니 목적지까지 가기가 더 힘드네요" 택시를 호출하는 앱 서비스가 정보화 시대를 넘어 4차 산업 혁명을 바라보는 시점에서도 시대에 뒤떨어지는 운영방식을 보이고 있어 사용자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2018-03-15 송승근 -
"여론 따라 바뀌는 정부기관 유권해석 우려"
[취재수첩] 한 사람만을 '표적'으로 한 법 제정 논란
금융위원회가 최근 '금융실명제 제도 개선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이건희 삼성 회장의 차명계좌에 대한 과징금 논란을 계기로 제재 대상과 강도를 높이겠단 의지를 드러냈다.1993년 9월 시행된 금융실명제는 실명제 시행 전에 만들어진 차명계좌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
2018-03-12 윤진우 -
임직원 '사기저하'… 업무 효율성 '뚝'
[취재수첩] KT 분열 움직임… "황창규 회장, 명확한 입장 밝혀야"
KT가 여러모로 어지럽다. 2016년 말 불거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연루돼 오너인 황창규 KT 회장에 대한 퇴진설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불법정치자금 의혹 관련 압수수색이 이어지며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또 노무현 정부에서 활동했던 관료 출신들을 사외이사 후보로
2018-02-26 전상현 -
그래도 겨울은 가고 봄은 온다
[취재수첩] 134일만에 손잡은 국민은행 勞使
국민은행 노사가 손을 잡았다. 장외투쟁 134일만이었다.등을 돌린 시작은 달랐지만 결론은 임단협 타결로 끝을 맺었다.국민은행 노사는 중앙노동위원회가 제시한 ▲임금인상률 일반직 2.65%, 저임금직군 4% 인상 ▲기능/사무직원 변동성과급 300~400% 인상 ▲임금피크
2018-02-23 차진형 -
"대통령 요구는 '구속력 있는 행위'… 기업, 거절 할 수 없어"
[취재수첩] '가상의 틀'로 삼성 옥죈 특검, 엄중책임 느껴야
"이 부회장은 풀려났지만 뇌물공여자라는 오명은 아직까지 그를 옥죄고 있다. 이번 항소심 결과가 보여주듯 국정농단 사건의 최대 피해자를 한 순간에 뇌물공여자로 분류한 특검은 그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느껴야 한다" '삼성 뇌물사건' 항소심 결과를 두고
2018-02-08 연찬모 -
[취재수첩] 따가운 시선 받는 호반건설, 새우의 꿈도 바다다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 적잖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시공능력평가 기준 13위인 호반건설이 3위인 대우건설을 단독으로 인수하는 것을 비꼬아 '새우가 고래를 삼킨 격'이라는 평가부터 '승자의 저주'가 우려된다는 등 시너지는커녕 서로
2018-02-06 성재용 -
"세기의 재판, '정치-여론' 재판 변질 우려"
[취재수첩] "외아들 이재용, 승계 위해 80억 해외 도피?
'세기의 재판'으로 일컬어지는 삼성 뇌물사건 항소심 공판이 5일 오후 재판부의 최종 선고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지난해 8월 1심 재판부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지 165일만이다.특검과 변호인단은 이번 항소심까지 약 1년간 피고인들의 유·무죄를 입
2018-02-05 연찬모 -
최종구 금융위원장, 수수료 인하로 카드업계 일방적 인내 요구
[취재수첩] 자가당착에 빠진 금융당국
"신용카드 수수료가 낮아지는만큼 카드사와 밴(VAN)사의 수익이 줄어든다. 그렇지만 본질적으로 신용카드업은 소비자와 가맹점을 연결시켜주는 중개 영업이다. 가맹점의 경영여건 등이 개선되고 소비자의 소비 여력이 좋아지는 것이 장기적으로 카드업계에도 도움이 된다"최종구 금융
2018-01-23 이효정 -
"위기 극복, '새로운 의사결정' 돌파구가 없다"
[취재수첩] 멈춰 선 'M&A 시계'… CES 극찬 속 '삼성의 고민'
세계 최대 가전·IT전시회 'CES 2018'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한 해의 기술 트렌드와 출시를 앞둔 혁신 제품들이 대거 공개되는 자리인 만큼 전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모두 모여 열띤 탐색전에 나섰다. 이들 기업의 수장들도 전시회에
2018-01-16 연찬모 -
노사간 양보와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
[취재수첩] 한숨 돌린 한국지엠, 올해 임단협이 진짜 위기다
한국지엠(한국GM)이 한 고비를 넘겼지만, 아직 갈 길은 멀고 더 험난하다. 한국지엠 노사가 지난 9일 2017년 임금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지난해 5월 노사가 첫 상견례를 가진지 약 8개월만이다. 특히 이번에는 처음으로 교섭이 해를 넘길 정도로 노사간 진통이 컸다.
2018-01-10 이대준 -
"탄핵결정문, KT 등 기업 피해자 명시 존중해야"
[취재수첩] 끊이지 않는 KT 흔들기, 누구를 위한 것인가?
정치권 안팎서 '국정농단' 관련, 황창규 KT 회장에 대한 잡음이 또다시 일고 있다. 최근 KT 홍보·대관 담당 임원들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現 과학통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기부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종훈(울산 동구) 민중당 의원과 참
2018-01-08 전상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