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정부질문, 세종시 두고 여여-여야 ‘난전’

    국회 대정부질문 첫날인 4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분야 질의에서 여야는 물론 여당 내에서도 계파별 난타전이 펼쳐졌다. 세종시 문제를 두고 이해관계를 달리하는데 따른 것으로, 당초 예상보다도 치열한 설전이 오갔다.이날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치분야와 관련된 국무위원들

    2010-02-04 김의중
  • 정총리, 친박 공세에 “보스 따라가나”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대정부질문 자리에서 정부와 여당이 치열한 설전을 벌이는 이례적인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 정부가 내놓은 세종시 수정안에 반대하는 친박계 의원들이 공격에 나섰기 때문이다.정운찬 국무총리는 대정부질문 첫날인 4일 정치분야 질의에서 날카로운 공격을 퍼부

    2010-02-04 김의중
  • 왜곡...왜곡...MBC 휘청 "사원들도 뿔났다"

    최근 만난 MBC의 한 관계자는 한숨부터 내쉬었다. PD수첩의 광우병 왜곡보도로 떨어진 신뢰가 아이티 지진현장 오보로 더 추락하면서다.이쯤 되면 엄기영 사장이 대국민 사과는 물론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는 게 이 관계자가 전한 사내 분위기다. PD수첩에 대한 법원의 1심

    2010-02-04 최은석
  • 김태영 국방 "전작권 전환, 충분한 검토할 것"

    김태영 국방장관은 4일 한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해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충분한 검토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장관은 이날 오전 재향군인회와 성우회를 신년인사차 방문해 군 원로 의견을 청취하고 국방정책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향군은 이날 일간지에 낸 의견광고에서

    2010-02-04 임유진
  • 2546만명 대이동…설 귀성길, 13일 오전 가장 혼잡

    설 연휴 기간 동안 귀성길은 13일 오전, 귀경길은 14일 오후가 가장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전망됐다.국토해양부는 오는 12일부터 16일가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금년 설 연휴 동안 전국 예

    2010-02-04 이길호
  • 단식중 양승조,정 총리와 세종시 두고 신경전

    세종시 원안추진을 촉구하며 21일째 단식농성 중인 양승조 민주당 의원과 세종시 수정안을 적극 홍보중인 정운찬 국무총리가 대정부 질문장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4일 국회 대정부 질문장에 동료 의원의 부축을 받고 휠체어를 타고 나온 양 의원은 오랜 단식으로 체력이 약화

    2010-02-04 임유진
  • 박근혜, 전라도 세종시는 왜 안되나?

    한나라당 ‘MY WAY'해야 산다!과거의 집권당들은 당내 반대세력으로부터 지금의 한나라당 처럼 그토록 극렬 반대나 당의 분열의 위협에 직면해 본적이 없었다.한나라당 속에는 지금 2개의 이해못할 권력이 존재 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2010-02-04 양영태
  • 좌파 파시즘

    어떤 사람이 진정으로 용기 있는 사람일까? 떼거지를 믿고 왜가리 소리나 버럭 버럭 지르는 자? 진정으로 용기 있는 사람은 항상 혼자서 “아니오”라고 거부하는 사람이다. 30대 청년 예수가 그러했다. 저 험악한 군중 속에 홀로 들어가 “아

    2010-02-04 류근일
  • MB는 김정일에 망명을 권하라

    李대통령의 선택: 제2의 김대중인가, 제2의 레이건인가?    李 대통령이, 김정일을 無力化시키는 공작을 할 용기가 없거나 김정일을 만나 망명을 권유할 배짱이 없다면 지금은 김정일을 만날 때가 아니다. 次善策은 가만 있는 것이다.&n

    2010-02-04 조갑제
  • 전지현, 동성애 NO! 올누드 YES?

    그동안 노출 연기를 꺼려왔던 영화배우 전지현이 기존의 틀을 깨고 '전라' 올 누드 연기를 펼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전지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측은 "전지현이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Snow Flower and the Secret Fan)' 출연을 확정

    2010-02-04 조광형
  • 망하고 싶으면 JAL처럼 하라

    일본항공(JAL)은 세계 1등 항공사였다. 한때는 전 세계 기업 중 매출액 3위를 기록, 일본주식회사라는 애칭(愛稱)으로 불릴 정도였다. 1990년대 초반, 일본항공을 탑승할 기회가 있었는데, 스튜어디스가 고객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무릎을 꿇고 기내식 주문을 받는 모

    2010-02-04 김영수
  • "충청도민, 정치인들 반대 때문에 찬성 못해"

    정운찬 국무총리는 4일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을 것을 상상해보지 않았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나라당 유정복 의원의 '세종시 수정안이 통과될 것으로 보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유 의원이 '통과되지 않는다

    2010-02-04 임유진
  • 녹색 성장, 문제는 실천이다

    정부가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제 7차 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담은 ‘2010 녹색성장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를 실행모드 돌입의 해로 정하고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법 제정, 지역 녹색성장 활성화 방안,

    2010-02-04 이원호
  • '원조얼짱' 김희선, 남편도 절세미남?

    '품절녀'로 전락한 원조얼짱 김희선이 연예인 뺨치는 외모를 지닌 남편의 얼굴을 전격 공개했다.지난달 5일 딸 연아와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김희선은, 이번엔 남편 박주영씨와 함께 결혼기념일에 촬영한 커플 사진(좌측)지난 2일 미니홈피에 게재,

    2010-02-04 조광형
  • 이문열 “뭐하러 한 당에 있나? 아예 분당하지”

    “누가 묻길래 지난 10년 동안, 그 전에는 불화였는지 모르지만 그간 한 10년은 왕따였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소설 ‘불멸’ 출간기념 기자회견을 통해서 자신과 시대와의 관계를 ‘불화 정도가 아니라 왕따&rsquo

    2010-02-04 온종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