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핸드볼팀, '2006 도하의 횡포'에 통쾌한 복수

    한국 남자핸드볼이 쿠웨이트를 꺾고 4강 진출을 사실상 예약했다. 한국은 16일 중국 광저우 광궁체육관에서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핸드볼 남자 조별리그 B조 3차전 쿠웨이트와 경기에서 31-29로 이겼다. 3전 전승을 거둔 한국은 남은 이란과 경기에서 큰 점수 차로 지지

    2010-11-16 연합뉴스
  • 日 요미우리, 이승엽 방출 통보

    일본 프로야구 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이승엽(34)에게 방출 통보를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6일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요미우리는 교섭기한인 15일까지 이승엽과 내야수 에드가 곤살레스(32), 마무리 투수 마크 크룬(37) 등 외국인 선수 3명과 새 계약을 맺지 않았

    2010-11-16 연합뉴스
  • 나아름, 아찔한 사고로 ‘탈락’…통한의 눈물

    한국여자사이클의 나아름(20‧나주시청)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사이클 여자 포인트 레이스에서 갑작스런 사고 탓에 아쉽게 메달 꿈을 접었다.나아름은 16일 광저우대학타운 벨로드롬에서 벌어진 여자 20㎞(80바퀴) 포인트 레이스 결승에서 경기 도중 홍콩 선수와 부딪혀

    2010-11-16 최유경 기자
  • 한국, 파키스탄에 17-0 콜드게임 승…준결승行

    한국이 파키스탄을 17대 0으로 꺾고 5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16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아오티구장 필드1에서 열린 파키스탄과의 야구 B조 예선 3차전서 폭발적인 타격감으로 파키스탄을 여유 있게 제쳤다.

    2010-11-16 최유경 기자
  • 이청용, 유로스포츠 선정 '주간베스트 1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이청용(22.볼턴)이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유로스포츠가 선정한 주간 베스트11에 뽑혔다.이청용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유로스포츠가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베스트11 명단의 오른쪽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2010-11-16 연합뉴스
  • 박태환 400m ‘금사냥’…2연패 이룰까

    한국 수영의 자존심 박태환(21‧단국대)이 자유형 400m 예선을 가뿐히 통과하며 금빛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박태환은 16일 오전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4조에서 3분55초80을 기록, 마쓰다 다

    2010-11-16 최유경 기자
  • 중국 축구감독 “한국 따라잡으려면 갈길 멀다”

    15일 안방에서 열린 한국과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중국 축구 대표팀이 한국에 3:0으로 완패를 당하자 관중 뿐 아니라 기자들까지 대놓고 대표팀에 화를 냈다.이날 텐허 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중국 축구팬들은 중국이 3골을 허용하는 등 무력한 경기를 펼치자 "집에 갑시다!"

    2010-11-16 연합뉴스
  • ‘부진’ 아사다 마오, ISU랭킹 5위로 ‘뚝’

    아사다 마오(20·일본)의 추락은 급기야 ‘세계랭킹 5위’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는 15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세계랭킹을 공개했다. 올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에 출전하지 않고 있는 김연아(20·고려대)는 부동의 1위를 지켰으나 아사다는 2위 타이틀

    2010-11-16 최유경 기자
  • 하인즈 워드 못 뛰나?...경기중 뇌진탕

    미국프로풋볼(NFL)에서 뛰는 한국계 하인스 워드(34.피츠버그)가 경기 도중 뇌진탕을 당해 교체됐다.워드는 15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하인즈필드 홈구장에서 벌어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정규리그 9주차 경기에서 1쿼터 종료를 10여초 남기고 쿼터백으로부터 패스를 받으

    2010-11-16 연합뉴스
  • 정몽준 "2022년 월드컵 유치 가능성 높다"

    FIFA(국제축구연맹) 부회장으로서 2022년 한국의 월드컵 단독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는 16일 "지금은 유치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밝혔다. 정 전 대표는 2022년 월드컵 유치지 결정을 보름 앞둔 이날 시내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연합

    2010-11-16 연합뉴스
  • 한국축구, 중국에 3-0...김정우 박주영 조영철 골세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중국과의 16강전에서 김정우(상무), 박주영(AS모나코), 조영철(니가타)의 릴레이골로 중국을 3-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완벽한 공수 조화로 승리를 거둔 한국팀은 24년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에 청신호를 밝혔다. 한국은 15일 오후

    2010-11-15
  • "金 추가요" 사격에서만 금메달 8개

    한국 사격 대표팀이 금메달 3개를 추가해 총 8개를 휩쓸었다.현재 한…

    2010-11-15 박모금 기자
  • '과연 LPGA 김인경!'...우승상금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

    김인경은 우승 뒤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이번 대회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말했다.상금 22만달러 중 절반은 대회를 주최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운영하는 재단에, 나머지 반은 미국의 자선단체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김인경은 그동안 많은 상금을

    2010-11-15 연합뉴스
  • [광저우AG] 한국 여자 소총복사 단체서도 금

    한국 사격 대표팀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김정미(35.인천남구청)과 이윤채(28.우리은행), 권나라(23.인천남구청)로 구성된 여자 소총 대표팀은 15일 광저우 아오티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여자 50m 소

    2010-11-15 연합뉴스
  • “뱃속의 아이가 해냈어요!”..임신7개월로 2관왕 오른 김윤미

    14일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임신 7개월의 몸으로 2관왕의 큰일을 해낸 김윤미(28.서산시청)에겐 뱃속의 아이는 희망 믿음 그 자체였다. 김윤미는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단체전과 개인전 금메달을 딴 뒤 "경기 내내 `엄마한테 기운 불어넣어

    2010-11-15 박모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