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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비서실장 윌리엄 데일리는 어떤 인물?
백악관의 새 비서실장에 발탁된 윌리엄 데일리(62) JP모건 체이스 중서부 지역담당 회장은 시카고 명문가 출신의 경제인이자 관료출신 엘리트다. 데일리는 역시 시카고 출신의 람 이매뉴얼 전 비서실장이 떠난 후 피터 라우스 대행이 3개월 정도 맡아오던 백악관의 핵심요직을
2011-01-07 연합뉴스 -
美메릴랜드서 소포 연쇄폭발
6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州) 정부 건물 2곳에서 소포가 잇따라 폭발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현지 경찰은 이날 첫번째 소포 폭발이 아나폴리스에 위치한 주 정부 건물인 `제프리빌딩'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건물에는 국토안전부 지방사무실도 입주해
2011-01-07 연합뉴스 -
벌금 9억? 스페인 흡연가들, 금연법에 폭력 저항
스페인의 흡연 애호가들이 지난 2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금연법에 저항하고 있다고 BBC 방송 인터넷판이 6일 보도했다.주인과 손님 간에 싸움판이 벌어지는가 하면 아예 담배를 피울 수 있다는 문구를 버젓이 내걸고 영업하는 식당까지 등장했다.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스페
2011-01-07 연합뉴스 -
서희원, 남편 왕소비 만나 제대로 '왕소비'?
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여주인공으로 출연, 국내 팬들에게도 낯이 익은 여배우 서희원(34·쉬시위안)이 결혼 예물로 9억원이 넘는 고가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한 중화권 매체는 4일자 보도를 통해 서희원이 지난 해 12월 29일 약혼자 왕소비와
2011-01-06 조광형 기자 -
윌리엄 왕자 결혼식 `마차 퍼레이드' 줄인다
오늘 4월 29일 치러질,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 윌리엄(28)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28)의 결혼식이 영국 정부의 긴축 재정과 서민 생활난을 의식해 `긴축형'으로 진행된다.왕실은 웨스트민스터 성당에서 열리는 윌리엄 왕자 결혼식의 세부 일정을 5일 공개했
2011-01-06 연합뉴스 -
새떼 죽음 미국 이어 스웨덴서도
이유를 정확히 알 수 없는 새떼의 죽음이 미국에 이어 스웨덴에서도 발생했다.50 마리에서 100마리에 이르는 갈까마귀 떼가 5일 스웨덴 남서부 도시 팔최핑의 눈 덮인 거리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고 현지관리들이 전했다.수의사인 로베르트 테르 호르스트는 죽은 새들이 발견된
2011-01-06 연합뉴스 -
"英 피하이식 피임 시술 뒤 584명 임신"
여성들의 팔에 삽입해 3년간 피임 효과가 있다는 `임플라논' 시술을 받은 여성 가운데 584명에서 임신 사례가 확인됐다고 영국 언론매체들이 5일 보도했다.임플라논 피하이식 피임 시술은 여성의 팔에 성냥개비 크기의 약을 간편하게 이식해 서서히 작용하도록 해 3년 동안 임
2011-01-05 연합뉴스 -
“셔터가 총알보다 빨랐다” 比정치인, 피살직전 범인 사진 찍어
필리핀의 한 정치인이 피살 직전 촬영한 가족사진에 총으로 그를 겨누는 범인의 모습이 찍히는 기묘한 일이 벌어졌다.5일 영국 일간 메일 인터넷판에 따르면 레이날도 다그사 마닐라 시의원은 지난 1일 새해를 맞아 집 밖에서 가족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다.그런데 가족 기념 사진
2011-01-05 박모금 기자 -
팔레비 전 이란 왕 막내아들, 美서 자살
1979년 이슬람혁명 당시 권좌에서 축출된 팔레비 전 이란 국왕의 막내아들이 4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 소재 자택에서 자살했다고 그의 가족이 밝혔다.팔레비 전 국왕의 장남인 레자 팔레비는 이날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알리레자 팔레비 왕자(44)의 죽음을 우리 동포들
2011-01-05 연합뉴스 -
삼성硏 "올해 세계경제 흐름은 `갈등과 조정'"
삼성경제연구소는 올해 세계경제의 주요 흐름을 `갈등'과 `조정'으로 제시했다.연구소는 5일 `2011년 해외 10대 트렌드' 보고서에서 "올해는 자국 이익과 신흥시장 쟁탈을 위한 국가 간, 기업 간 갈등과 경쟁이 고조될 것"이라며 "세계 경제의 불균형을 해결하고 재정을
2011-01-05 연합뉴스 -
종말론이 현실로? 美서 또 죽은 새 쏟아지고 물고기 떼죽음
미국에서 또다시 죽은 새 수백 마리가 하늘에서 쏟아져 내리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이 5일 전했다.미국 루이지애나주 푸엔트 쿠페이 패리시에서 붉은어깨찌르레기 약 500마리가 죽은 채 도로에 떨어졌다고 주 당국이 밝혔다. 당국은 사건 후 곧바로 원인
2011-01-05 연합뉴스 -
日서 참치 한 마리에 4억4천만원…사상최고가
일본 수산물시장에서 홋카이도(北海道)산 참다랑어(참치, 일본에서는 '구로 마구로') 한 마리가 사상 최고치인 4억여원에 경매됐다.5일 교도통신과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새벽 도쿄의 최대 수산물도매시장인 쓰키지(築地)어시장에서 실시된 참치 경매에서 홋카이도산 '구로마구
2011-01-05 연합뉴스 -
“영국이 왜 300년만에 맥주잔크기 줄일까”
영국이 국민의 건강 등을 고려해 술집에서 파는 맥주잔 크기를 300여년 만에 줄이기로 했다.데이비드 윌레츠 과학부장관은 술집에서 현재보다 더 작은 크기의 잔에 맥주와 포도주를 팔 수 있도록 몇 달 안에 관련법안을 도입하겠다고 4일(현지시각) 밝혔다.이는 술로 인한 건강
2011-01-05 연합뉴스 기자 -
택시기사에 성관계 거절당한 여성, 홧김에
택시 운전사에게 섹스를 요구하던 여자 승객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프레스1이 호주 언론을 인용해 5일 전했다. 이 승객은 택시 운전사가 요구를 거절하자 곧바로 택시 유리창을 부수는 등 난동을 피웠다.
2011-01-05 온종림 기자 -
존 볼턴 "오바마 北과 대화재개는 중대 실수"
부시 행정부 시절 유엔주재 미국대사를 지낸 존 볼턴 미국기업연구소(AEI) 선임연구원이 4일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재개 움직임에 대해 '중대한 실수(Significant mistake)'라며 강력히 비판했다.볼턴은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실린 기고문에서
2011-01-05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