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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정권의 비합리적 공포정치 계속되자 탈출 러시
“北 비자금 담당·고위급 장성 10여 명 탈북”
김정은 정권의 비합리적인 공포 정치가 계속되자 고위층 가운데 탈북해 한국으로 오거나 제3국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고 있다고 2일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대북 소식통을 인용, “북한에서 중국, 동남아 등으로 파견됐던 노동당 간부, 외화벌이 일꾼 등
2015-07-02 전경웅 기자 -
통일연구원, 1일 ‘2015 북한인권백서’ 발간·공개
“北 2000년부터 2014년까지 1,382명 공개처형”
북한이 2000년부터 2014년까지 공개처형한 주민들의 수가 1,392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일연구원은 ‘2015 북한인권백서’를 발간, 배포했다. 백서에 따르면 북한은 영화, 드라마 등 한국 영상물을 시청하거나 유포한 사람, 마약 사범에 대해 주로 공개
2015-07-01 전경웅 기자 -
김성재 前장관“북측이 초청하는 것이므로 일정 예상은 예의 어긋나”
김대중 평화센터 “이희호 여사 방북일정 못 정했다”
7월 중 방북, 평양에서 김정은과 만날 것으로 예상됐던 이희호 씨의 방북 일정이 북한 측의 주장으로 확정되지 못했다. 故김대중 前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씨의 방북일정을 북한 측과 조정하기 위해 30일 방북했던 김성재 前문광부 장관(김대중 평화센터 이사) 등 5명은 이날
2015-06-30 전경웅 기자 -
동행한 교수와 평양 정충성당에서 ‘미사’ 드렸다 주장도
‘재미종북’ 신은미, 日‘콘서트’ 마치고 평양行…보고하러?
지난 1월 초, 전국을 돌며 종북 콘서트를 벌여 강제추방당한 한국계 미국인 신은미가 최근 일본에서의 ‘콘서트’를 마친 뒤 평양으로 간 것으로 알려졌다. 신은미는 지난 27일부터 자신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eunmishin21)에 ‘여기
2015-06-30 전경웅 기자 -
현지 보도 사실일 경우 北 제재 무용지물 될 수도
“적도기니, 北에 30억 달러 IT 사업 발주” vs. “금시초문”
지난 6월 26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프랑스어로 발행되는 일간지 ‘르 뽀뗑시엘’을 인용, “북한이 적도기니로부터 30억 달러 규모의 IT 사업을 수주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적도기니의 한국 공관에서는 “그런 사항에 대해 들은 바
2015-06-29 전경웅 기자 -
“수령이 화가 났으니 한동안 남북대화 안 할 것”
北, 정찰총국에 유엔 북한인권사무소 폭파 지시
서울에 설치한 유엔 북한인권현장사무소에 대한 북한의 대남 비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정은이 “유엔 북한인권현장사무소를 폭파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북한전문매체 ‘자유북한방송’이 전했다. 자유북한방송은 北인민군 소식통을 인용, “김정은이 최근 정찰총국에 유엔 북한인권현장사
2015-06-29 전경웅 기자 -
北 “편한 시기 방북 제안, 여전히 유효”
이희호 씨 7월 중 방북 예정…김정은 만날까?
故김대중 前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씨가 오는 7월 중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고 한다. 이희호 씨는 북한에 가서 김정은과 면담을 계획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중 평화센터 이사를 맡고 있는 김성재 前문화관광부 장관은 지난 26일 언론들에 “북측이 이희호 여사의 방북
2015-06-28 전경웅 기자 -
TSR 연결할 수 있는 한반도 종단 철도 복원 시작
정부 ‘경원선 복원’ 본격 추진…“남쪽부터 먼저”
북한 당국의 ‘고집’ 때문에 남북 관계 경색국면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한국 정부가 남북한 철도 복원 사업을 남쪽 지역부터 먼저 추진하기로 했다. 그 시작은 경원선 복원 사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는 26일 “정부는 경원선 복원계획에 따라, 우리 지역에 있는 철도부터
2015-06-26 전경웅 기자 -
북한인권실태 알리는 음악회, 모금액으로 탈북자 구출
탈북자 구출 위한 음악회, 음대생들 재능기부 눈길
음대 재학생과 교수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탈북자 구출을 위한 음악회, 'The Prayer 2'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김영의 홀에서 열린다. 2회를 맞은 이번 음악회에는 서울대, 이화여대, 연대, 한예종, 경희대 등에 재학 중인 음악대
2015-06-26 이길호 기자 -
‘서림천과 함께 사라진 180인’ 제목으로 나와
요덕수용소 감금됐던 180명 신상정보, 유엔 제출
북한 요덕수용소에 감금됐던 180명의 신상정보를 담은 보고서가 26일 국내에서 공개된다. 요덕수용소에 감금됐었다 탈북한 정광일 ‘북한 정치범 수용소 피해자 가족협회’ 대표가 기억을 되살려 작성한 이 보고서에는 2000년부터 2003년 사이 요덕수용소 서림천 혁명화 구역
2015-06-26 전경웅 기자 -
유엔 인권조사위원회(COI) 최종 보고서 폭넓게 반영 평가도
美 “북한 인권은 세계 최악”…신은미는 뭐라 할까?
“북한도 사람이 살 만한 곳”이라고 주장하며, 한국과 일본을 돌아다니며 북한 체제를 선전하는 듯한 '강연'을 하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신은미 씨. 그는 한국과 미국 등이 북한 인권문제를 거론하는 것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왔다. 신은미 씨가 이번에 공개된 美국
2015-06-26 전경웅 기자 -
취임 100일 맞아 기자 간담회 갖고 고민 털어놔
홍용표 통일 “北 가뭄극복 지원할 용의 있다”
‘취임 100일’을 맞은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남북대화를 진전시키기 위해 북한의 가뭄 극복을 지원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지난 23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과의 관계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홍용표
2015-06-25 전경웅 기자 -
조평통 “영화 ‘연평해전’은 왜곡날조 불순반동 영화”
北 “영화 ‘연평해전’ 상영? 지금 전쟁하자는 거냐?”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연평해전’을 두고 북한이 갖은 막말을 해대며 대남비방 소재로 삼고 있다. 북한의 대남공작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이하 조평통)’는 대남선전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영화 ‘연평해전’과 실제 주인공인 해군 장병들을 비하하는 글을 올렸다. 조평통
2015-06-25 전경웅 기자 -
美워싱턴 포스트 “北 가뭄 피해는 독재와 실정 때문”
“한국도 북한 사막화 피해 안전지대 아니다”
편집자 註:남-북한의 자연환경이 아예 다르다는 점은 3만 명의 탈북자들을 통해서도 쉽게 알 수 있다.레닌-스탈린-히틀러-모택동-일본 군국천황을 짬뽕시켜 인류 최악-최후의 야만적 ‘金家-天皇-전체주의’를 이 땅 위에 빚어 놓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 ‘김가 3대’는 사람은
2015-06-24 전경웅 기자 -
WP, 김정은 가리켜 “北주민들은 이렇게 뚱뚱하지 않아”
美WP “北 100년 만의 가뭄? ‘뻥’이 심한 듯”
북한이 연일 ‘100년 만의 왕가뭄’ 운운하며, 황해도와 함경남도 지역의 가뭄 피해를 집중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이를 본 美워싱턴 포스트가 세계의 북한 전문가들을 인용 “북한이 가뭄 피해를 ‘선전’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美워싱턴 포스트는 22일(현지시간) “북한이
2015-06-24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