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티아고大한국학 센터, 北인권·정치·안보 토론회 개최

    ‘피노체트 독재’ 겪었던 칠레, 북한 인권에 ‘눈물’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1974년부터 1990년까지 칠레를 철권 통치했던 군사정권의 독재자였다. 피노체트 집권 당시 칠레는 남미에서도 인권유린이 심각했던 나라다. 당시 사망·실종자만 3,200여 명에 달했다. 이처럼 독재정권 아래 신음했었던 칠레에서 북한 인권문제를 비판

    2016-06-30 전경웅 기자
  • "국무위 부위원장 황병서, 최룡해, 박봉주"

    김정은 국무위원장 추대…北 '3대 세습' 완결

    북한의 김정은이 29일 열린 '제13기 4차 최고인민회의'에서 신설된 '국무위원회' 위원장에 추대됐다.이로써 지난 4월 9일 폐막한 '제7차 노동당 대회'에서 얻은 '노동당 위원장' 직위에 이어 이날 '국무위원장'에 추대된 김정은은 본격적인 '김정은 시대'의 시작을 알

    2016-06-30 노민호 기자
  • 日,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2270호 이행 보고서 공개

    日 “대북금융·수출입 중단…北관련 화물 검색 의무화”

    일본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대북제재 결의 2270호 이행 보고서를 제출했다. 동시에 보고서 내용도 언론에 공개했다.‘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일본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위원회에 제출한 이행 보고서에서 제재 대상이 된 북한 개인 16명, 기관 12곳과

    2016-06-30 전경웅 기자
  • "김정은 새 직책 맡을 가능성 높아" 분석 제기

    北최고인민회의 개막…김정은 독재체제 '완성'?

    북한의 형식상 최고주권기관인 '최고인민회의가'가 29일 열리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이 새로운 직책을 맡아 유일영도체계의 방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북한이 지난 4월 9일 폐막한 '제7차 노동당 대회'이후 2달 만에 최고인민회의 제13기 4차 회의를 개최했다.북한의

    2016-06-29 노민호 기자
  • 북한, 핵 관련 기술 타국 이전 가능성 경고

    캐나다 정보기관 "北, 국제안보 위협 요소"

    캐나다 국가 정보기관인 '보안정보국'이 북한을 국제적 불안정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은 나라로 꼽았다.29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캐나다 보안정보국이 최근 발표한 '2018 안보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와 같은 소식을 보도했다.'미국의 소리'에 따르면 캐나다

    2016-06-29 노민호 기자
  • 자유북한방송 "정부와 현지 교민들의 도움 필요"

    "中단둥서 20대 北여성 근로자 8명 탈출·도피 중"

    최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하 민변)'이 지난 4월 7일 집단 귀순한 북한 여종업원들에 대한 '인신구제청구'를 신청하면서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는 중국 단둥(丹东)의 한 공장에서 근무하던 북한 여성근로자 8명이 집단 탈출했다는 소식이

    2016-06-29 노민호 기자
  • '려명호' 中 항구 3km 접근…"입항 여부 확인 안돼"

    유엔 제재 대상 北선박, 중국 근해 또 출현

    유엔 제재 대상 북한 선박들이 중국 근해에서 포착됐다고 '미국의 소리(VOA)방송이 28일 보도했다.'미국의 소리'는 선박의 실시간 위치를 보여주는 민간 웹사이트인 '마린 트래픽'의 정보를 근거로 이와 같은 소식을 전했다.'미국의 소리'에 따르면 북한의 '원앙해운관리회

    2016-06-28 노민호 기자
  • 네툼보 난디-다잇와 외교 부총리, 대통령 특사로 방북

    ‘안보리 대북제재 위반’ 나미비아, 北에 특사 파견

    지난 3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유엔 안보리)에서 대북제재 결의 2270호가 채택된 이후에도 일부 국가는 북한과의 군사적 교류를 끊지 않았다. 대표적인 사례가 아프리카 나미비아로 북한 근로자들이 일하는 탄약공장을 건설, 운영하고, 북한과 군사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

    2016-06-28 전경웅 기자
  • 통일부 "통일전선전술의 일환일 뿐…비핵화 먼저"

    北 "8.15 민족 대회합 열자" 뜬금 제안

     북한이 오는 8월 15일을 전후해 남북 및 해외의 각계 인사들이 참가하는 '민족적 대회합'을 평양 또는 개성에서 개최하자고 제안했다.지난 27일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남조선과 해외의 당국, 정당, 단체 및 개별인사들에게 보내는 공개편지'를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을 전

    2016-06-28 노민호 기자
  • 명경철 우간다 주재 북한대사, 현지 언론서 밝혀

    北 “우간다 주재 군사교관 연내 전원 철수”

    지난 3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대북제재 결의 2270호를 채택한 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는 날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의 외화벌이 터전인 아프리카에서도 대북제재의 움직임이 점차 확산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28일 우간

    2016-06-28 전경웅 기자
  • 2009년 9월 6일 ‘기습 방류’로 6명 실종 사망한 적 있어

    임진강 상류 北‘황강댐’ 최고수위…이번에는 ‘물폭탄’?

    2016년 들어 4차 핵실험에 장거리 미사일, 중거리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지속해 온 북한이 이번에는 ‘물폭탄’을 터뜨리려는 걸까. ‘KBS’는 지난 26일 아리랑 위성이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북한이 임진강 상류에 있는 황강댐을 만수위(滿水位)에 가깝게 유지하고

    2016-06-27 전경웅 기자
  • 정부 "한-중 대북공조 방안 논의될 듯"

    황교안 방중 "시진핑·리커창과 북핵 협의"

     황교안 국무총리가 지난 26일 4박5일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중에서 황 총리는 시진핑(習近平)中공산당 총서기와 리커창(李克强) 中국무원 총리를 잇따라 만나 북핵 문제를 협의한다.지난 26일 중국 톈진(天津)에 도착해 첫 방중일정을 마친 황교안 총리는 2

    2016-06-27 노민호 기자
  • OECD 산하 FATF, 24일 부산 총회에서 성명 채택

    자금세탁방지기구 “北 금융대응조치 대상국” 재지정

    OECD 산하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북한을 ‘금융대응조치’ 대상국으로 재지정 했다고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의 소리(VOA)’가 보도했다. ‘미국의 소리’에 따르면, OECD FATF는 지난 24일 부산에서 열린 총회를 마치면서 채택한 성명을 통해 “북

    2016-06-26 전경웅 기자
  • VOA, ‘한국 전쟁의 기원’ 저자 커밍스 교수 인터뷰

    브루스 커밍스 “북침? 증거 없다! 남침 확실”

    1981년 ‘한국 전쟁의 기원’이라는 책이 나왔다.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大 교수가 쓴 이 책은 “6.25전쟁이 남침이 아니며, 미국의 사주를 받은 한국이 북침한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 전쟁의 기원’은 당시 국내에도 번역돼 순식간에 퍼졌다. 당시 ‘반미’에

    2016-06-26 전경웅 기자
  • 北 "미국은 6.25전쟁 침략자·전범자" 비난

    北 "제2의 6.25 전쟁 종착점은 美 멸망"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25전쟁 발발 66주기를 맞은 25일 논평을 통해 "미국이 제2의 6.25 전쟁을 일으킨다면 그 종착점은 미국의 멸망이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논평은 "미제가 지난날의 패전에서 교훈을 찾지 못하고 핵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그 도발

    2016-06-25 노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