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론? 무더기 댓글로 우리 마음대로”

    “여론은 우리가 우리 마음대로 만든다.”?일부 포털 사이트의 댓글이 소수 네티즌들에 의해 다량으로 달려지고, 그 결과가 진실을 왜곡하는 것으로 나타나 문제가 되고 있다.지난 3월 9일 포털 ‘다음’은 “요미우리 ‘기다려달라’ 독도발언 사실”이라는 제하의 한 일간지 기사

    2010-04-22 온종림
  • "우리는 기억합니다" 천안함 배지 배포

    국방부는 천안함 희생장병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국민적 추모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천안함 희생장병 추모배지’를 제작, 28일부터 배포할 예정이다.군인을 상징하는 '인식표' 모양으로 디자인된 이 배지에는 천안함 함수부분 그림과 함께 "46+1, we remember"이

    2010-04-22 조광형
  • “교육 정치화 막는다” 3개 교원노조 협의체 구성

    3개 교원노조인 자유교원조합, 한국교원노동조합, 대한민국교원조합 등은 교원노조 협의체를 구성, 오는 24일 출범하기로 했다.이 교원노조 협의체는 교육현장의 이념대결과 교육의 정치화를 막고 교육 선진화를 이루기 위해 3개 교원단체가 통합을 목표로, 연대를 이뤄 정책을 공

    2010-04-22 최유경
  • "MBC, 아예 폐쇄될 때까지 파업해라"

    나라사랑실천운동을 비롯한 4개 보수단체들은 22일 "MBC 노조파업은 철저하게 정치적인 속성을 띠고 있다"며 "아예 MBC는 폐쇄될때까지 노조파업을 계속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MBC본사앞에서 규탄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은 MBC노조가 어

    2010-04-22 임유진
  • 경찰서 조사실 아찔한 '남녀공용' 화장실

    이달 초 조사를 받으려 서울의 한 경찰서 형사과를 찾았던 30대 여성 김모씨는 몹시 당혹스러운 일을 겪었다. 생리현상을 해결하고자 조사실의 화장실을 찾았으나 남녀공용인데다 화장실 문에 커다란 투명 유리가 있어 밖에서 내부가 훤히 보였던 것. 김씨는 '외부

    2010-04-22
  • `굴욕의 삼전도비' 115년 만에 원위치

    굴욕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삼전도비(三田渡碑·사적 101호)가 115년 만에 제자리를 찾아간다. 서울 송파구는 현재 석촌동 289-3번지의 근린공원에 있는 삼전도비를 원위치와 가장 가까운 석촌호수 서호 언덕으로 옮기는 공사의 준공식을 25일 한다고 22일 밝혔다

    2010-04-22
  • 구직자 17.4% "스트레스로 병원갔다"

    상반기 공채시즌이 한창인 요즘, 아직 취업을 하지 못한 구직자들의 스트레스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취업포털 인크루(www.incruit.com)가 구직자 347명을 대상으로 '취업스트레스'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9.6%가 '취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2010-04-22 김은주
  • "사회 '신뢰' 높아질수록 경제성장률 오른다"

    “천안함 사건에 대해 국민들은 정부의 이야기를 믿지 못한다. 정치권은 민관합동위원회 외 별도의 조사위를 꾸리고 있다. 믿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불신이 우리 사회를 괴롭히고 있다.”한국선진화포럼 남덕우 이사장은 2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 44차 월례토

    2010-04-22 최유경
  • 정의로운 '386', 인정받는 'X-Y'?

    한국사회에 대한 국내 직장인들의 불신의 골이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세대별 남녀 직장인 1,625명을 대상으로 '한국사회 신뢰도'에 관해 조사한 결과, 100점 만점 기준에 45.6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 ⓒ

    2010-04-22 김은주
  • '꼽사리꾼'의 유래

    요즘 인터넷이 활성화하면서 개인 미디어랄 수 있는 블로그나 카페 활동도 많이 하게 됩니다. 안타까운 건 남의 블로그나 카페·클럽의 글은 열심히 곁눈질해 보면서 댓글 따위 자신의 흔적을 남기지 않으려는 '눈팅족'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입니다. '눈팅족'은 인

    2010-04-22 김충수
  • <52>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2장 투쟁(鬪爭) ⑭  춥다. 저녁 무렵, 인화문 밖 광장에 모인 5백여명의 백성들도 어깨를 움츠리고 있다. 그러나 나를 향한 눈빛은 생생(生生)하다. 하긴 저런 눈빛이 없었다면 이 추위를 견디지 못했으리라.남녀노소(男女老少)의 강한 시선을 받으며 나

    2010-04-22 불굴
  • `황장엽 암살조' 6년간 철저한 남파훈련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인 황장엽씨를 살해하려다 정보당국에 붙잡힌 2인조 간첩단은 6년 동안이나 공들여 남파 준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검찰과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전날 구속된 김모(36)씨와 동모(36)씨는 나란히 2004년 북한 인민무력부 정찰총국 소속의

    2010-04-21
  • `4대강살리기 국민연합' 출범 "4대강 사업 지지"

    라이트코리아와 국민행동본부 등 보수 성향의 45개 시민ㆍ사회단체는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4대강 살리기 국민연합' 출범식을 열고 4대강 사업을 지지했다. 이 단체는 창립취지문을 통해 "강의 생태환경을 보존하고 홍수, 가뭄 등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4대강 살

    2010-04-21
  • 이혼숙려제 효과 無? 지난해 이혼율 ↑

    지난해 이혼건수는 12만 4000건으로 증가했다.통계청은 21일 ‘2009 이혼통계’ 를 발표하고  “이혼건수가 이혼숙려제를 실시(2008년 6월)한 2008년에는 감소했으나 지난해 7500건이 증가한 12만 4000건으로 실시전인 2007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고

    2010-04-21 박모금
  • 황장엽, 경호 최고단계 ‘A급’으로 격상

    북한 전 노동당 비서인 황장엽씨를 살해하라는 지령을 받고 남파된 간첩 2명이 검거되면서 황장엽 씨에 대한 경호가 최고 단계인 ‘A급’으로 격상됐다. 경찰 관계자는 “황장엽 씨에 대한 테러 기도가 실제로 확인된 만큼 경호를 맡은 전담팀이 근접 경호를 강화했다”며 “현재

    2010-04-21 최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