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기업에 공권력 투입

    노조가 무단 점거하고 있는 유성기업에 공권력이 투입됐다. 충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24일 오후 3시59분 유성기업 아산공장으로 공권력을 투입했다.경찰은 30개 중대, 헬기 1대, 물대포 등을 앞세워 공장 안으로 진입을 시도했다.유성기업 노조는 공장 주변에 바리케이

    2011-05-24 전경웅 기자
  • 이주여성들, '레인보우 국수장터' 창업

    이주여성들이 모여 베트남, 일본 등 모국의 전통 국수를 메뉴로 한 음식점을 창업한다.창원시 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여성재단으로부터 창업자금 8천만원을 지원받아 7월 중 다문화가족 주부들이 운영하는 음식점 '레인보우 국시창터'를 개업할 예정이다.이 음식점의 주요 메뉴

    2011-05-24 연합뉴스
  • 올해 서울 고교입시, 건대부고 1위…‘비강남’ 강세

    서울지역 일반계고 중 가장 인기가 많은 학교는 어디에 위치해 있을까?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2011학년도 서울시 고교선택제 지원율을 분석한 결과 노원·강서·강남·송파 지역 학교가 중3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은평과 양천,

    2011-05-24 양원석 기자
  • 출생아 13개월째 증가..3월 5.6%

    월간 출생아가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24일 통계청의 월간 인구동향에 따르면 3월 출생아 수는 4만3천3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천300명(5.6%) 증가했다.출생아는 2008년 3월부터 작년 2월까지 24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를 보였지만 작

    2011-05-24 홍성인 기자
  • "부천 미군기지에도 온갖 화학물질 매립"

    고엽제 매립 의혹이 제기된 경북 칠곡군 왜관읍 미군기지 캠프 캐럴 외에 경기도 부천 오정동에 있었던 캠프 머서에도 온갖 화학물질이 매립됐다는 주장이 뒤늦게 공개됐다. 미 공병단 44공병대대 547중대원으로 캠프 머서에서 근무했다는 레이 바우스 씨는 지난 2004년

    2011-05-24 연합뉴스
  • 서울시, 실종아동 찾기 발벗고 나선다

    무연고 아동으로 분류돼 서울 시내 복지시설 등에 보호 중인 실종아동 1천850명의 부모를 찾아주는 사업이 추진된다.서울시는 2005년 이전의 무연고 아동 데이터베이스(DB)를 경찰청과 공유해 이들의 부모를 찾아주는 사업을 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이들은 시설에서 보

    2011-05-24 안종현 기자
  • 국립공원 장애인도 쉽게 이용한다

    앞으로 노인과 장애인들도 국립공원 이용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24일 노인과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탐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탐방로를 이용할 수 있는 탐방로 등급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1-05-24 홍성인 기자
  • 52 대 5000, 영화 '300' 같았던 지평리 전투

    오는 27일 경기도 양평군 지평리에서 6.25전쟁 당시 중공군에게 대승했던 ‘지평리 전투 상기행사’가 미군과 프랑스군, 참전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2011-05-24 전경웅 기자
  • 혁신도시내 자율고 특목고 설립 쉬워진다

    혁신도시 내에 자율고와 특목고 설립이 용이해져 지자체가 우수학교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을 전망이다.국토해양부는 24일 지난달 29일 국회를 통과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법률 공포안이 국무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011-05-24 홍성인 기자
  • "알박기 파업" 민노총, 일본서 힌트?

    24일로 파업 7일째를 맞는 유성기업의 노사 대립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공장을 불법 점거한 노조는 사측에 '주간연속 2교대제 및 월급제 도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 노사는 올해 초부터 이 같은 문제로 대립해왔다. 노사 간 문제 아닌 '배후 세력' 개입설 등장 문제는

    2011-05-24 박모금 기자
  • 아내 살해.사체유기 혐의 대학교수 자백

    부산 북부경찰서는 재혼 1년만에 이혼소송 중이던 아내 박모(50)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던 모 대학 교수 강모(52)씨가 혐의 대부분을 자백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은 23일 밤늦게까지 조사를 벌인 끝에 완강하게 혐의를 부인하던 강씨가 "지난달 2

    2011-05-24 연합뉴스
  • 국방부 과장들, 전부 국군방송에 출연키로

    국방부가 정책홍보를 위해 본부 과장들을 모두 TV에 출연시킨다.

    2011-05-24 전경웅 기자
  • 남편 손에 살해된 베트남아내..곁엔 갓난아이가

    경북 청도에서 30대 남편이 베트남 출신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24일 청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0분께 청도군 청도읍 한 원룸에서 임모(37)씨가 베트남 아내인 황모(23)씨를 흉기로 마구 찔러 살해했다.임씨는 범행 뒤 밖으로 나오면서 이웃집

    2011-05-24 연합뉴스
  • 서울ㆍ청계ㆍ광화문 광장 흡연시 '10만원'

    내달부터 서울 도심에 있는 주요 광장에서 담배를 피우다 걸리면 과태료 10만원을 내야 한다.서울시는 내달 1일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광화문광장 전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들 구역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고 24일 밝혔다.서울시는 2인 1조

    2011-05-24 안종현 기자
  • 종로구, 눈 씻고 봐도 세금 나올 곳 없다?

    서울시 종로구는 언제나 가난하다.겉으로는 청와대, 정부중앙청사, 경복궁 등이 밀집해 대한민국 최대 요충지로 불리지만, 정작 종로구청은 이런 건물들이 불편하기만 하다.그도 그럴 것이 이들 정부 건물과 관공서가 소유한 토지, 그리고 문화재 등은 모두 비과세 대상이기 때문이

    2011-05-24 안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