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미군 "오염물질 반출…고엽제 확인안돼"

    데이비드 폭스 미8군기지관리사령관(준장)은 23일 "1978~1980년 `캠프 캐럴'에서 오염물질을 기지 밖으로 반출했다"면서 "반출 목록에 에이전트 오렌지(고엽제)는 없었다"고 말했다.폭스 사령관은 이날 오후 경북 칠곡군 왜관읍 미군기지 캠프 캐럴에서 가진 고엽제 매

    2011-05-23 연합뉴스
  • 유성기업 아산공장 공권력 투입 검토

    경찰이 유성기업 노동조합의 점거 농성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의 생산 차질 사태를 빚고 있는 충남 아산공장에 공권력을 투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청 관계자는 24일 "유성기업 노조의 점거사태가 대화와 협상을 통해 조속한 시일 내 부상자 없이 정리되

    2011-05-23 안종현 기자
  • 서울 무상급식 반대 서명, 42만명 넘어

    서울지역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청구를 위한 서명자가 4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포퓰리즘 추방 국민운동본부는 23일 ‘전면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청구 서명운동에 모두 42만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주민투표 청구에 필요한 최소 서명자 수는 41만 8천명이

    2011-05-23 양원석 기자
  • 월인석보 등 보물·고서화 1천여점 확보

     7조원대 금융비리로 서민 예금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준 부산저축은행그룹의 대주주가 갖고 있던 `월인석보' 등 보물과 고서화 1천여점이 예금보험공사로 넘어간다.저축은행 비리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김민영(65) 부산저축은행장이 소

    2011-05-23 연합뉴스
  • “남침땅굴 진실 밝혀달라” 삭발 호소

    남침땅굴을 찾는사람들(이하 남굴사) 대표 김진철 목사는 23일 오후 국방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이 나서서 북한 남침땅굴의 진실을 밝혀달라”고 호소했다.김 목사는 회견에 이어 삭발을 감행, 간절한 뜻을 밝혔다.김 목사는 이날 회견에서 “우리 남굴사는 없는 남침땅굴

    2011-05-23 온종림 기자
  • “장교 북한 납치 은폐는 명백한 반역행위”

    “영관급 장교가 북한에 납치된 사건과 관련해 정부와 국회는 국정조사를 해서라도 명확한 진상을 밝혀야 한다.”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납북자가족모임 등 시민단체들은 23일 오후 국방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에 억울하게 억류되어 있는 우리 국군의 송환을 강력히 촉구했다.단체

    2011-05-23 온종림 기자
  • '한국어-소말리아어-영어'..첫 해적재판 시작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했다가 우리 군에 생포된 소말리아 해적들에 대한 국내 첫 재판이 23일 오전 부산지법 301호 법정에서 국민참여재판 형식으로 시작됐다.석해균 선장에게 총을 난사한 혐의를 받는 마호메드 아라이 등 해적 4명은 앞으로 5일간 부산지법 형사합의5부(김진석

    2011-05-23 연합뉴스
  • 미8군 "2004년 캠프 캐럴서 다이옥신 검출"

    주한 미8군사령부는 캠프 캐럴의 고엽제 매립 의혹 지역에서 2004년 다이옥신이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미8군사령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고엽제 매립 의혹 지역에 대해 2004년 13개의 시추공과 지하투과레이더를 사용해 조사한 결과 1개 시추공에서 다이옥신 소량이

    2011-05-23 연합뉴스
  • 한강 모피전쟁, 서울시 펜디에 참패

    대한민국 최대 자치단체 서울시가 명품 브랜드 펜디(FENDI)에게 무릎을 꿇었다.서울시가 오는 6월 2일 새로 개장한 세빛둥둥섬(Floating Island)에서 열리는 패션쇼에서 “동물보호차원에서 모피 제품은 안된다”는 기존 입장을 펜디 측의 항의에 불과 열흘 만에

    2011-05-23 안종현 기자
  • 입학사정관 지원대학 선정, 공정성 논란 ‘시끌’

    교과부의 올해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대학 선정결과가 공정성 논란을 빚고 있다. 올해 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 공통 운영지침 등을 위반해 국고지원금 환수조치 등 중징계를 당한 5곳 중 4곳이 지원대상으로 재선정됐기 때문이다. 교과부는 23일 ‘2011년 입학사정관제 지원

    2011-05-23 양원석 기자
  • 담배꽁초 때문에 7년전 성폭행 들통

    혼자 사는 여성들을 성폭행한 용의자가 담배꽁초 때문에 범행 7년만에 경찰에 꼬리를 잡혔다.대구 달서경찰서는 23일 부녀자를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강간)로 K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K씨는 2004년 10월5일께 대구시내 A씨의 집에 월세방을 구할 것

    2011-05-23 연합뉴스
  • 남편.아들 죽음으로 몰고간 '불륜의 끝'

     내연남을 이용해 장애인 남편을 살해하도록 한 여성에게 중형을 선고한 법원 판결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3일 남편 살해를 교사한 혐의로 기소된 이모(50·여)씨에게 징역 12년, 이씨의 부탁을 받아 남편을 살해한 뒤 이씨의 막내아들까지 숨지게

    2011-05-23 안종현 기자
  • 세금급식 서명, 충족 요건(41만8천명) 채웠다

    서울시내 초등학교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청구를 위한 서명운동 동참자가 42만명을 넘은 것으로 23일 집계됐다.복지포퓰리즘 추방 국민운동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11일부터 진행한 `전면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청구 서명 운동에 이날 현재까지 42만명 이상이 참여했다.주

    2011-05-23 안종현 기자
  • 국내 첫 해적재판 이모저모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했다가 우리 군에 생포된 소말리아 해적들에 대한 국내 첫 재판이 23일 오전 부산지법 301호 법정에서 국민참여재판 형식으로 열린 가운데 국내외 취재진들이 법정입구에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2011.5.23.  국내 사법사상 첫 해적재판이 23일 오

    2011-05-23 연합뉴스
  • ‘방과후 컴퓨터 교실’ 전수조사

    비리정황이 포착돼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방과후학교 민간참여 컴퓨터교실에 대해 교과부가 실태파악 및 제도개선에 나섰다. 방과후학교 사업 중 특히 비리의 온상으로 지목되고 있는 민간참여 컴퓨터 교실은 민간사업자가 해당 학교에 컴퓨터 실습실(실습용 컴퓨터 포함)을 꾸며주

    2011-05-23 양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