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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했으면… 한변, 김명수 대법원장 사퇴요구
한반도인권통일변호사모임(한변)이 1일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사법부 독립을 지켜낼 능력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김 대법원장은 김경수 경남도지사 구속 판결을 내린 법관에 대한 탄핵 추진 등 '삼권분립'을 훼손하는 행태에 대해 "판결을 비난해도 법관 비난은 부적
2019-02-01 김동우 기자 -
'1심 무죄' 안희정, 2심서 징역 3년6개월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54) 전 충남도지사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서울고등법원 형사12부(홍동기 부장판사)는 1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안 전 지사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 40시
2019-02-01 김동우 기자 -
'촘촘한 김경수 증거목록' 기사… 네티즌 가장 좋아해
김경수 경남지사가 자신의 법정 구속 판결에 대해 "특검의 물증 없는 주장"이라고 비난했으나 실제로 재판부가 꺼내든 주요 증거가 8개나 됐다는 기사에 네티즌들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눌렀다.'빅터뉴스'가 1일 현재(오후 3시30분 기준) 하루간 네이버에 올라온 뉴스들을
2019-02-01 편집국 기자 -
김명수의 속내?… "판결 비판 좋지만, 법관 공격은 안돼"
김명수 대법원장이 1일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법정구속과 관련해 "판결에 대한 비판은 허용돼야 하지만 법관에 대한 공격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법원 내부에선 김 대법원장의 발언에 대해 '억지춘향식 발언'이라는 비판이 나왔다."판결 비판 허용돼야…도를 넘어선 안돼"김
2019-02-01 김동우 기자 -
'다스 실소유주는 MB' 진술은 추측이었다
강경호 전 다스 사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 항소심 공판에서 “검찰에서 '다스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것'이라고 진술한 것은 추측”이라고 증언했다. 검찰이 다스 실소유주 문제로 이 전 대통령을 기소하면서 근거로 삼은 진술이 ‘추측’에 따른 것이었다는 증언이 나온 것은 권영미
2019-02-01 김동우 기자 -
'MB 특활비 상납' 김성호 전 국정원장 1심 무죄
이명박 전 대통령측에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4억원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김성호 전 국정원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1부(김연학 부장판사)는 3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원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nb
2019-01-31 김동우 기자 -
文대통령 애견 이름 따서 '토리'…사위 회사는 유령?
문재인 대통령의 사위 서모 씨가 근무했던 회사의 종업원 수가 서류상 '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문화일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특히 이 회사의 종업원 수가 서씨가 퇴직한 시점에 급감했으며, 이 회사는 3년간 매년 적자 상태였다고 했다. 이 회사에
2019-01-31 김동우 기자 -
"미꾸라지 표현에 모친 쓰러져"…김태우, 靑 실세 고소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이 31일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김 전 수사관은 이날 윤 전 수석 등 3명을 모욕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취지의
2019-01-31 김동우 기자 -
"김경수 대선조작, 네이버도 책임… 댓글 폐지하라"
언론시민단체 '미디어연대(공동대표 이석우·조맹기·황우섭)'가 국내 최대포털사이트 '네이버'를 겨냥, 편집 알고리즘을 공개하고 뉴스 편집이나 댓글 기능에서 완전히 손을 뗄 것을 주문했다.미디어연대는 31일 성명을 통해 "2017년 대선 때 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최측근이었
2019-01-31 조광형 기자 -
한변 "대선여론 조작, 文이 알았을 것… 대답하라"
한반도인권통일변호사모임(한변)은 31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불법 댓글조작 혐의로 구속된 데 대해 문재인 정부의 답변을 요구하고 나섰다.한변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지난 대선에서 댓글 여론조작 범행이 없었더라면 선거 결과가 현실로 있었던 것과 다른
2019-01-31 김동우 기자 -
김웅 "손석희, 뉴스룸서 공개 사과하면 용서할 것"
손석희(63·사진) JTBC 사장과 폭행 및 동승자 탑승 여부를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프리랜서 기자 김웅(49) 씨가 "폭행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면 (손 사장의) 모든 것을 용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씨는 31일 입장문을 내고 "저를 파렴치한 인간으로 매도했
2019-01-31 조광형 기자 -
"손석희, 9년 전에도 교통사고… 곁에 여자 있었다"
손석희 JTBC 사장이 9년 전에도 달리는 오토바이와 부딪히는 접촉사고를 내고도 사고 수습 없이 현장을 이탈하려다 붙잡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A씨는 30일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오늘 차량 접촉사고 피해자가 '당시 손
2019-01-31 조광형 기자 -
견인차 운전자 "손석희 차에서 여자 내리는 것 봤다"
프리랜서 기자 폭행 및 배임 논란에 휩싸인 손석희 JTBC 대표이사와 관련해, 지난 2017년 4월 16일 밤 교통사고가 나기 직전 여성 동승자가 하차한 것을 목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30일 SBS와 채널A는 손석희 대표와 피해 견인차를 운전한 A씨의 통화 녹취록을
2019-01-30 정호영 기자 -
'댓글조작' 김경수, 일 안하고 2500만원 받아간다
실형을 선고받고 구치소에 수감되도 국회의원을 비롯한 선출직 공무원들은 대법원의 확정판결 이전까지 급여를 받는다. 30일 드루킹 일당과 공모한 불법 댓글조작을 벌인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김경수 경남도지사도 마찬가지다. 구치소에 갇혀 경남도정을 전혀 돌볼
2019-01-30 김동우 기자 -
[현장]'손석희 사고' 주차장, 대낮에 가봤더니…
“일요일 밤에는 여기 아무도 없다고 봐야죠. 밤 10시 정도면 정말 어둡기 때문에 산책하는 주민도 거의 없어요. 특히 주차장 쪽은 조명도 없어서 차에서 내리지 않는 한 차량 안에 있는 사람이 보이지도 않습니다.”(과천 공터 인근 주민 A씨)손석희 JTBC 대표이사(63
2019-01-30 김현지 오승영 권영수 권양현 신세인 전명석 두은지 김민서 수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