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교육청 공모제 교장, 8명 중 7명이 '전교조'

    서울시교육청이 교장 자격이 없어도 교장이 될 수 있도록 한 '내부형 교장 공모제'를 통해 선발한 초·중학교 교장 8명 중 7명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인 것으로 나타났다.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3월 신학기를 앞두고 내부형 교장 공모제를 통해 교장으로

    2019-02-08 김동우 기자
  • 서울시, '2‧8 독립선언서' 5개 국어로 전세계 배포

    3‧1운동의 도화선으로 평가받는 '2‧8독립선언서'가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에스페란토어 등 5개 언어로 번역돼 전세계에 배포된다.서울시는 2‧8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아 서울시교육청, 사이버 외교관 '반크(VANK‧Voluntary Agency Network of

    2019-02-08 전명석 기자
  • 김웅, 검찰에 '손석희' 맞고소… '동승자' 드러날까?

    손석희 JTBC 대표이사(63)와 폭행 및 동승자 탑승 여부를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프리랜서 기자 김웅(49) 씨가 손 대표를 검찰에 고소했다. 앞서 손 대표가 김씨를 상대로 공갈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데 맞대응하는 차원으로 보인다.7일 검찰 등에 따르면

    2019-02-07 김동우 기자
  • 4월 16일까지…朴 前 대통령, 3번째 구속기간 연장

    ‘국정농단’ 사건으로 2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이 연장됐다.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박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을 4월 16일 자정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형사소송법에 따르면 법원은 피고인을 계속 구속할 필요성

    2019-02-07 최재필 기자
  • '文, 베트남 합류 가능성' 기사에… 네티즌 "화나요"

    문재인 대통령이 제2차 미북정상회담 개최지인 베트남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달갑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빅터뉴스'가 7일 현재(3시40분 기준) 하루 동안 네이버에 올라온 뉴스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과, 뉴시스의 "종전선

    2019-02-07 데스크 기자
  • 네티즌들, 가장 슬퍼한 기사…'윤한덕 과로사' 보도

    응급환자 전용 헬기 도입 등을 주장했던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설 전날인 지난 4일 병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초과근로로 과로사한 것으로 추정되자 네티즌들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인물이 돌아가셨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빅터뉴스'가 7일 현재(3시 10분 기준) 하

    2019-02-07 데스크 기자
  • '법관탄핵' 압박에… 법원 '김경수 2심' 기피 분위기

    여당의 ‘사법부 흔들기’가 계속되면서 법조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당은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법정구속 이후 법관탄핵을 다시 거론하며 사법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이같은 여당의 행태가 사법개혁의 탈을 쓴 또 다른 사법농단이라는 지적도 나온

    2019-02-07 김동우 기자
  • 조재범, 성폭행 혐의 추가…'심석희 메모'가 결정타

    경찰이 조재범(38)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에 대해 심석희(22·한국체대) 선수를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추가했다. 심 선수가 경찰에 제출한 메모가 결정적 증거로 작용했다. 조 전 코치는 심 선수를 포함한 쇼트트랙 선수 4명을 상습폭행한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이다.7

    2019-02-07 조광형 기자
  • 서울 택시 기본요금, 16일부터 3800원… 심야는 4600원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오는 16일부터 3800원으로 인상된다. 심야 요금도 현행보다 1000원이 오른 4600원부터 시작한다.서울시는 노사민전정 협의체, 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16일 오전 4시 탑승 시점부터 중형택시 기본요금(2㎞)을 기존 3000원

    2019-02-06 조광형 기자
  • 前대법원장의 수난… 檢, 설연휴도 없는 양승태 압박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설 연휴에도 양승태(71·사법연수원 2기) 전 대법원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양 전 대법원장의 구속기간을 한차례 연장한 검찰은 이번 추가조사를 거쳐 연휴 이후 공소장이 준비되는 대로 그를 재판에 넘긴다는 방침이다. 4일

    2019-02-05 김동우 기자
  • 46.3%… 여론은 '김경수 구속' 적절하다는데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법정구속 후폭풍이 거세다. 여당 의원들이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김 지사의 변호에 나선 데 이어 시민사회단체들도 김 지사의 불구속 재판 탄원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다만 여론조사에서는 김 지사의 구속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

    2019-02-05 김동우 기자
  • [현장] '출범 한달' 서울시 제로페이… 현장에선 여전히 '외면'

    “주변에서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도통 쓰는 사람이 있어야지. 그걸로 결제하려는 손님도 없고, 어떻게 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남대문 지하상가 옷가게 상인 A씨)“다들 그걸 쓰면 나도 쓰기야 하겠지. 그런데 손님 중에 그걸로 결제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없는데 당연히 할

    2019-02-04 전명석 기자
  • 日, 청산리 大敗 후 보복 학살… 독립군들, 대거 연해주로

    <자유시 참변을 서술해보시오.>이같은 질문을 받는다면, 자신 있게 답을 쓸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나 역시 '자유시 참변 역사 기행'이 아니었다면, 기껏해야 한두 줄 정도로 답안지를 마무리했을 게 뻔하다. ‘1920년대 러시아 어딘가에서 있었던 일’이

    2019-02-02 강유화 기자
  • 시베리아 설원 가로질러 '죽음'을 향해 갔던 독립군들

    지난해 12월 27일, 독립군 발자취를 찾는 청년 역사 기행단에 합류했다. 10박 11일 동안 1920년대 연해주에서 활동한 독립군의 이동 경로를 쫓았다. 정확하게는 1921년 6월 28일 '자유시 참변' 전후사를 따라갔다.떠나기 두 달 전쯤 조형곤 21C미래교육연합

    2019-02-02 강유화 기자
  • [현장]'일본 사죄' 못받고… 김복동 할머니 하늘로

    “돈 필요 없다. 하루 세끼 밥 먹으면 되는데 우리가 1억 받으려고 이때까지 싸워 왔나. 1000억원을 줘도 우린 받을 수 없다. 우리가 해방됐다고 하지만 위안부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우리는 진정으로 해방된 것이 아니다.”1일 오전 8시 40분께 서울시청 앞에서 엄수

    2019-02-01 전명석 수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