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다함께"

    이명박 대통령 초청으로 2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나라당 최고위원, 중진의원 오찬 간담회는 모처럼 '화합' 분위기가 연출됐다. 특히 이 대통령과 청와대는 약 8개월만에 다시 만나는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해 각별한 예우를 보여 화합무드 조성을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역력했다.이

    2009-02-02 이길호
  • 김형오 "2월국회, 경제위기 극복 국회돼야"

    김형오 국회의장은 "2월 국회는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국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국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임시국회 개회를

    2009-02-02 임유진
  • 정두언 "정치 바로잡으려면 '정명'해야"

    한나라당 국민소통위원장인 정두언 의원은 2일 정치권이나 인터넷 등에서 회자되고 있는 각종 정치용어에 대한 `개념 정립'을 촉구하고 나섰다.정 의원은 이날 인터넷 포털 `다음 아고라'에 `우리들의 일그러진 개혁'이란 제목의 글에서 공자의 `정명론'(定命論.이름 바로잡기)

    2009-02-02 연합뉴스
  • 김하중 "영혼 없었던 적 없다"

    개각 대상에 포함돼 물러나게된 김하중 통일부 장관이 2일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월요 간부회의에서 재임 기간 자신을 괴롭힌 `영혼론'에 대해 `한마디'했다. 김 장관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작년 3월부터 11개월여 이어진 장관 생활에 대한 소회를 밝히면서 &qu

    2009-02-02 연합뉴스
  • 이회창 "장외로 나갈 때 아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2일 민주당 등 야 4당이 용산사고 규탄 장외집회에 참여한 것과 관련, "지금은 정당들이 장외로 나갈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이 총재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용산 참사에

    2009-02-02 연합뉴스
  • 현인택 통일장관 내정자 논문중복게재 논란

    현인택 통일부 장관 내정자가 1990년대 쓴 논문이 거의 같은 내용으로 2개 학술지에 실린 것으로 드러나 `논문 중복 게재'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현 내정자는 논문의 정식발표는 1개 학술지를 통해서만 했으며 다른 학술지에 실린 논문은 본인의 동의없이 게재된 것이라며

    2009-02-02 연합뉴스
  • "국정동반자는 박근혜말곤 없다"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8개월만에 청와대 오찬 회동을 겸해 만나게 되자, '친 박근혜'를 내건 친박연대는 "청와대는 진정성을 갖고 박 전 대표와 대화해라"고 촉구한 뒤 "국정 동반자는 박 전 대표밖에 없다"

    2009-02-02 임유진
  • 박희태 '4월 출마, 한번 나가봐?'

    4월 재·보선 출마에 대한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의 생각이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관심도 없다"며 출마 가능성에 손사래를 쳤던 박 대표였는데 요즘은 "검토하겠다"며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정치권에선 이미 출

    2009-02-02 최은석
  • 청와대, 2년차 개혁법안에 명운

    2월 국회가 2일 개회됨에 따라 청와대의 심장박동 소리가 커지고 있다. 세계적 경제위기 극복 노력과 이를 뒷받침할 내각 인사청문회, 민생·개혁 입법 처리 등 주요 현안이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각 법안과 현안에 대한 여야의 현격한

    2009-02-02 이길호
  • 이젠 MB가 한나라 걱정해야 할 판

    지난해 5월 '촛불시위'란 암초에 걸려 20%대 초반 지지율까지 떨어진 이명박 대통령을 지탱해 준 것은 한나라당이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급락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 지지율은 타 정당을 멀찌감치 따돌리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 이 대통령과

    2009-02-02 최은석
  • 박근혜 "새달맞아 용기·희망갖길"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새 달을 맞아 모든 분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시길"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양보를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미니홈페이지(그림)에 '

    2009-02-02 임유진
  • 이명박, 박근혜와 8개월만에 회동

    이명박 대통령은 2일 한나라당 최고위원 및 중진의원단을 청와대에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고 국정 현안 전반에 대한 논의를 갖는다. 청와대 한 참모는 이날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2월 임시국회가 시작하는 날이니 경제위기 극복 노력에 국회의 협력

    2009-02-02 이길호
  • MB "이젠 가시밭길 헤치며 가야"

    이명박 대통령은 31일 경제위기 극복과 관련, "현재 우리 앞에는 수많은 장애물과 가시밭길이 놓여 있다"며 "이제는 우리가 튼튼한 신발을 신고 가시밭길을 헤치며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2009-01-31 이길호
  • 한 "민감현안까지 제기된 허심탄회한 자리"

    한나라당은 30일 밤, TV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명박 대통령의 원탁대화를 "민감한 문제까지도 거리낌 없이 제기된 허심탄회한 자리였다"고 평했다.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이 대통령 원탁대화 방송 후, 논평을 내 "대통령이 가진 원칙과

    2009-01-31 임유진
  • 국민과의 진솔한 100분, "힘을 내자"

    "위기를 기회로".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대통령과의 원탁대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 출연,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국민과 함께 원탁에 둘러앉아 진솔한 대화로 세계적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적 단합을 호소했다.이 대통령은 "희망을 갖자&q

    2009-01-31 이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