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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와 만찬 뒤 확신에 찬 정청래 … "추석 전 검찰개혁, 대통령실과 입장 같다"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결국 '추석 전 검찰개혁'에 뜻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검찰개혁 속도를 두고 이 대통령과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미묘한 엇박자가 감지됐지만 결국 이견 없이 추진하는 것으로 정리된 것으로 풀이된다.정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
2025-08-21 손혜정 기자 -
2025-08-21 황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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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수원 원전 협상이 매국? 李 정부 관세 협상은 을사늑약"
국민의힘은 21일 여권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한국전력이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와 맺은 원전 수출 계약에 대해 '매국 협정'이라고 비판하자 관세 협약은 을사늑약이라고 맞받아쳤다.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2025-08-21 황지희 기자 -
2025-08-21 오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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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23일 순방길 오른다 … 한일·한미 정상회담 성과 주목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3일부터 일본과 미국을 찾아 정상회담 일정을 소화한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1일 언론 공지에서 이 대통령이 23일 출국, 당일 오전 중 일본에 도착해 재일동포 오찬간담회를 시작으로 방일 일정을 이어간다고 밝혔다.당일 오후에는 이시바 시게루
2025-08-21 배정현 기자 -
김건희 "남편이 오죽했으면 계엄했겠냐" … 구치소 면담서 밝혀
김건희 여사가 구치소 면담 과정에서 '남편이 오죽했으면 계엄을 했겠냐'는 입장을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윤석열 전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는 20일 밤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19일 본 김 여사는 엄청 말라 있었다. 수의 밑에 드러난 팔목
2025-08-21 배정현 기자 -
李 대통령 "위안부 합의는 국가 간 합의 …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이재명 대통령은 위안부 및 강제 징용 문제와 관련해 이전 정권이 일본 정부와 맺은 합의는 국가 간 약속이므로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21일 보도했다.23일 방일을 앞둔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이카와 쇼이치
2025-08-21 조문정 기자 -
李 대통령·與 지도부 만찬 … "'수사·기소 분리 원칙, 추석前 정부조직법에 담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가 20일 검찰개혁과 관련해 '수사·기소 분리' 대원칙을 추석 전까지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담기로 했다.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과 정청래 당대표 및 지도부의 이날 저녁 만찬 회동 결과와 관련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2025-08-20 조문정 기자 -
긴급진단- 브레이크 없는 친중 패달
李 정부, '불법 체류 조선족' 합법화 논란 … 中 스파이 기승인데 간첩죄 개정커녕 거꾸로
법무부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체류 기간이 지난 외국국적동포에게 합법적 체류 자격을 부여하는 '동포 특별 합법화 조치'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사실상 한국계 중국인으로 불리는 '중국 조선족'을 대상으로 한 정책으로, 국내 불법 체류자가 급증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2025-08-20 오승영 기자 -
김용범 정책실장, 노란봉투법 논란 이어지자 "시행 뒤 문제 생기면 개정하면 된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노란봉투법을 둘러싼 야당과 재계의 반발에 대해 "(기업 이탈 등의) 그런 일이 있어서 안 되겠지만, 만약 그런 상황이 오면 (법을) 개정하면 된다"고 밝혔다.김 실장은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원청 대기업이
2025-08-20 배정현 기자 -
김용범 정책실장 "대통령실 내 공공기관 통·폐합 TF 구성할 것"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을 축으로 하는 공공기관 통·폐합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실장은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강훈식 비서실장을 팀장으로 하는 공공기관 통·폐합 문제를 다룰 TF를 만들
2025-08-20 배정현 기자 -
정치與담
'특위 정치' 정청래 체제서 소외된 최고위원들 … 당내 분위기 술렁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특위 정치'가 여야 간 대립을 넘어 당 내부에서도 갈등을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개혁을 명분으로 각종 특별위원회를 가동했지만, 최고위원회의 입지가 상대적으로 약화되고 '정청래 독주'만 부각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025-08-20 손혜정 기자 -
與 원내수석부대표 "정청래 '추석 전 검찰개혁 추진'은 정치적 메시지"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검찰개혁 입법 시점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정청래 대표는 추석 전 완수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원내 지도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뜻을 내비쳤다.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2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정 대표가 '
2025-08-20 이지성 기자 -
최교진 교육장관 후보자, 과거 박근혜 퇴진 집회서 "잘가라 병신년"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정치적 편향성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을 겨냥해 "잘가라 병신년"이라고 적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2016년 12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
2025-08-20 황지희 기자 -
"1948년 건국은 역사 내란"이라는 정청래 … 한동훈 "광복절 윤미향 사면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역사내란' 발언을 갈라치기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정 대표를 향해 "갈라치기 할 시간에 경제 챙기고 외교 구멍 안 나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
2025-08-20 황지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