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후원금 싹쓸이 한 '거지' 박주민

    '거지갑'이라는 별명으로 유명세를 탔던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후원금을 3억2143만원이나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2018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액' 통계를 발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위였던 박 의

    2019-02-26 이상무 기자
  • "태블릿 조작 가능성" 꺼내자… 황교안 때리는 중앙

    중앙일보가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로 나선 황교안 후보에 대해 연일 비판적 기사를 보도하고 나서 그 배경이 주목된다. 황 후보가 '태블릿 PC 조작 가능성'을 제기하자, 그에 대한 공격에 나섰다는 해석이다.중앙일보가 황 후보를 향한 공세를 시작한 시점은 황 후보가 TV

    2019-02-26 전성무 기자
  • "원전 찬성" 70% 넘는데도…'탈원전' 고집하는 文

    정부의 '탈원전'정책에 반대하는 국민여론이 높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원전 이용에 찬성하는 견해를 나타내는가 하면, 학계에서도 에너지 불안정성 등 탈원전 정책의 부작용을 우려하고 나섰다. 정부가 탈원전정책의 '폐기'까지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2019-02-26 권양현 기자
  • "좌파 정권이 유아교육 살해”… 한유총 3만명 '함성'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이 국가관리회계시스템(에듀파인) 도입을 거부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한유총은 “최근 유아교육 정책이 ‘사립유치원 말살’에 목적을 두고 있다”며 유은혜 교육부의 '불통' 행태를 비난했다.상·하의 검은 옷 입고…빨간색·노란색 피켓 들고한유총은

    2019-02-25 두은지 기자
  • 독한 협상 리더십 대응은 ‘더 독한 실무진’이 답이다

    누가 200만원을 그냥 주는 경우와 80%의 확률로 300만원을 얻는 경우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어떤 쪽을 선택할까요? 대부분은 전자를 선택한다고 합니다. 돈이 생기는 긍정적인 상황에서는 대부분 ‘위험 회피적’인 사고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 즉

    2019-02-25 권신일 칼럼
  • [청년칼럼] 거짓-무능으로 점철된 文 정권 고발

    2년 전 좌파 세력들은 촛불 광풍을 힘입어 정권을 찬탈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 스스로 인정하는 부분이다. 그는 유엔 연설에서도 ‘촛불 혁명’에 의해 정권이 창출됐다고 말했다. 그것이 마치 자랑이라도 되는 냥.혁명 세력들이 내세웠던 건 ‘정의 구현’이었다. 이명박·박근

    2019-02-24 김성훈 칼럼
  • [청년칼럼] ‘2018 국방백서’를 논하다

    국방백서는 1967년 이후 국방부가 2년마다 발행해온 ‘국방 가이드라인’ 개념의 보고서다. 국방백서는 국내적으로는 외부 위협과 군사 대비 태세, 안보환경 변화와 군사정책, 국방예산 등을 국민에게 알려 안보 공감대 형성과 국방정책의 투명성 확보를 도모한다. 국제적으로는

    2019-02-24 윤나라 칼럼
  • [청년칼럼] 보수와 진보를 바라보는 이중잣대

    “김구라씨, 좌파죠!” 2016년 1월, JTBC의 프로그램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처음 던진 말이다. 이에 당황한 김구라 씨는 “저는 중도인데요”라고 대답했다.그러나 김구라 씨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좌파로 여겨질만산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는

    2019-02-24 강소영 칼럼
  • [청년칼럼] 뻐꾸기를 품은 새의 말로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내혜홀광장을 위성사진으로 보면 나무들이 인공기를 감싸고 있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나무에 포근히 둘러싸인 인공기를 보고 있으니 문득 뻐꾸기가 생각났다. 인공기 중앙에 있는 하얀 원이 새의 알처럼 보여서 그랬는지 모르겠다.뻐꾸기는 다른 새의 둥지

    2019-02-24 조성호 칼럼
  • 애국가로 하나된 한국당… 뭐가 극우란 말인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라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장내엔 무거운 침묵이 감돌았다. 방금 전까지 옆 자리에 앉은 사람과 의사소통이 어려울 정도로 소란스러웠던 곳에서 옆 기자의 노트북 타자 소리가 또렷하게 들려왔다. 국민의례가 끝나는 데 약 10분. 자유한국당 전

    2019-02-24 강유화 기자
  • 엿됐네-3.1절 공동 기념 걷어찬 北

    “정부가 추진해온 3·1절 100주년 남북 공동 기념행사가 북한의 거부로 무산됐다. 통일부는 21일 북측이 이날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 명의의 통지문으로 ‘여러 가지 상황상 지금 시기에는 어렵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조갑제 닷컴 기사다.북한

    2019-02-24 류근일 칼럼
  • 김경수 여론조작…'대선불복'은 국민의 권리다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김경수 경남도지사 판결 이후 ‘대선불복이냐, 판결불복이냐’의 극한 대치와 논란이 날로 거세지고 있다.필자는 2차례에 걸쳐 김 지사 판결 관련 성명을 발표한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한변)의 공동대표이자, 개인적으로는 2002년 대선

    2019-02-22 이헌 변호사/한변 공동대표 칼럼
  • "제발 소주성 좀 그만" 애원… 야성없는 야당

    '부천빈지'(富天貧地 :부자천국, 빈자지옥)라는 신조어가 22일 종일 정치권을 떠돌았다. 이날 정의당을 제외한 야3당은 일제히 "소득주도 성장으로 오히려 소득격차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정책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해 4분기 상위 20%와 하위

    2019-02-22 임혜진 기자
  • 탁현민 한달만에 다시 부른 文… 野 "무슨 꼼수냐"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으로 한 달여만에 문재인 대통령 곁으로 돌아온다. 탁 전 행정관은 오는 3~4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문 대통령은 22일자로 이같은 내용의 청

    2019-02-21 이상무 기자
  • 與野 딴 생각… 갈길 먼 '탄력근로제 확대'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을 현행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는 경사노위 합의안이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최대한 존중하는 방향으로 법안 심사에 나선다는 방침이지만, 야당의 입장은 갈리고 손혜원 의원 국정조사 관련 여야 대치에 국회

    2019-02-21 이상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