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갓난 아이 시체 발견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갓난 아이가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7일 오전 8시께 제주시 노형동 모 빌라 근처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던 제주시청 환경미화원 송 모(33)씨는 음식물 쓰레기통 안에 남자 아이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이에 송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009-08-07 조광형
  • "태권체조, 비보이 댄스 저리가라죠"

    "이번 태권도 대회를 통해서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한국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 될 겁니다"'2009 세계태권도 한마당'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이종윤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7일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행사를 소개했다.

    2009-08-07 임유진
  • "'국보법 폐지'? 생존보다 더한 인권 있나"

    국가인권위원회 현병철 위원장 때문에 우파단체들이 발끈했다. 기존 인권위의 입장을 계승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됐던 현 위원장이 이번에는 국보법을 폐지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인권단체연석회의 등 인권단체들로 구성된 '국가인권위제자리찾기공동행동(공동행동)' 측은 지난달 20일 현

    2009-08-07 김혜선
  • 헷갈리는 한글이름 영문표기,네이버 검색으로

    네이버의 검색 키워드 분석 자료에 따르면 해외로의 여행이나 연수, 유학이 증가하고, 입사 지원 시에나 명함, 카드 발급 시에도 영문 이름을 필수로 명시해야 하는 등 영문이름 사용처가 증가함에 따라 영문표기법에 대한 검색 질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내 이름의 영문표기

    2009-08-07 조광형
  • 경찰 채증카메라빼앗은 민노총간부 영장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미디어법 강행 처리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던 중 경찰의 증거수집용 카메라를 빼앗은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민주노총 간부 손모(2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미디어법이 국회에서 통과된 지난달 22일 오후 4

    2009-08-07
  • "친박연대 이름뿐 비례대표·당만 남아"

    "친박연대가 박근혜 사당은 아니지만...."친박연대 송영선 의원은 7일 PBC라디오에서 "현재 친박연대라는 당 이름하에 비례대표와 정당만 남았다"고 한탄했다.지난해 4.9총선 직후 한나라당 공천에 떨어진 사람들이 모여 '친박근혜'라는 이름을 걸고 급조된 정당인 친박연대

    2009-08-07 임유진
  • "사제무기 사용 죄의식 못느껴 불법화"

    선진화개혁추진회의(선개추)는 쌍용자동차 노사협상이 6일 전결 타결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며 "노동운동도 이제 선진화를 추구하라"고 촉구했다.선개추는 7일 논평에서 "두 달을 넘게 지속된 쌍용차 노조의 폭력적 투쟁은 쌍용자동차라는 회사의 기업이미지는 물론 국가적 이

    2009-08-07 임유진
  • "부부싸움 시끄럽다" 옆집 주부 살해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7일 부부싸움을 하는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옆집에 살던 주부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곽모(46)씨를 긴급체포했다. 곽씨는 지난 6일 오전 창원시 중동 한 다세대 주택에서 옆집에 살던 부부 최모(54.여)씨와 구모(56.

    2009-08-07
  • 검찰 "단순참가 선처·핵심주동 구속"

    대검찰청 공안부(노환균 검사장)는 6일 쌍용차 노사의 합의 타결로 점거농성이 끝남에 따라 단순 참가자는 자진 이탈자와 마찬가지로 불구속 입건하거나 불입건하는 등 최대한 선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반면 폭력을 동반한 장기 파업이 사회ㆍ경제적으로 큰 손실을 준 점을

    2009-08-07
  • 쌍용차 사태 노사 모두에 깊은 상처

    극한 대치로 치닫던 쌍용자동차 사태가 점거파업 76일만에 '평화적 타결'로 마무리됐지만 노사 양측에 큰 상처를 남겼다. 사측의 구조조정안 발표 이후 노조의 점거 파업, 사측의 직장 폐쇄, 노사협상 결렬, 경찰의 개입으로 이어지면서 벼랑 끝까지 몰렸던 쌍용차 사태는

    2009-08-07
  • 쌍용차 노조원 사법처리 어떻게 되나

    6일 노사 협상타결로 농성장을 빠져나온 쌍용차 노조원들의 신병처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찰은 폭행 등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27명을 포함해 극렬농성을 벌인 100여명의 노조원 및 외부세력을 연행, 조사중이다. 나머지 300여명은 간단한 조사 뒤 귀가조치했다

    2009-08-07
  • 사태해결은 됐지만…정상화 '험로'

    쌍용자동차 점거농성 사태가 파업 76일 만인 6일 해결됐지만 회사가 정상화되기까지는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이에 따라 자금 압박이 가장 큰 문제지만 장기간의 점거 파업으로 손상된 공장 설비를 복구하는 것

    2009-08-07
  • 경기청장 "물리적·심리적 압박 주효"

    조현오 경기지방경찰청장은 6일 쌍용차 사태가 해결된 것에 대해 "4~5일 작전 성공으로 외부 지원이 완전히 차단되면서 노조집행부가 자포자기 심정에서 점거파업을 푼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이날 오후 연합뉴스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경찰이 노조거점인 도

    2009-08-07
  • 쌍용차 관리인 "2~3주면 정상 가동"

    쌍용자동차는 6일 "극적인 노사 합의에 따라 2~3주면 라인을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유일 법정관리인은 이날 노사합의 도출 후 쌍용차 평택공장 본관 앞 주차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9월 15일 청산이 아닌 계속 기업을 전제로 한 회생계획안

    2009-08-07
  • 쌍용차 대타협…76일만에 농성풀어

    쌍용자동차 노사 협상이 6일 전격 타결됐다. 노조가 지난 5월 22일 도장2공장 점거 농성에 들어간 지 76일 만이다. 협상 타결에 따라 노조는 이날 오후 2시50분께 농성을 풀었다. 사측 이유일 법정관리인은 이날 오후 8시10분께 평택

    2009-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