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에 김기춘씨

     서울도시철도공사 신임 사장으로 김기춘 전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56)이 임명됐다.29일 서울시에 따르면 김 전 본부장이 신임 도시철도공사 사장으로 임명돼 30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김 신임 사장의 임기는 앞으로 3년간이다.그동안 도시철도공사는 음성직 전임

    2011-03-29 안종현 기자
  • ‘MB 무릎기도’ 길자연 목사 직무정지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최성준 수석부장판사)는 28일 이명박 대통령의 무릎 통성 기도를 유도했던 한국기독교 총연합회 회장 길자연 목사에 직무정지를 결정했다.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의원 16명은 최근 길자연 목사를 상대로 직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이날

    2011-03-29 온종림 기자
  • 현대판 흑사병? ‘유사 에이즈’ 공포 확산

    에이즈와 증상이 아주 유사하지만 에이즈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는 괴질이 중국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29일 희망지성 국제방송(SOH)에 따르면 10년이 넘게 이 괴질에 감염된 환자들이 중국 보건당국에 청원했으나 당국은 단지 정신적 원인에 의한 것이라고 무시해 왔다.

    2011-03-29 온종림 기자
  • 장마당서 계란 파는 건 “내 몸 사시오”

    중국의 단둥(丹東)과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는 북한 신의주에서 안전원까지 가담한 성매매 브로커(중개인)들이 늘고 있고, 이들이 중간에서 돈을 가로채는 바람에 여성들이 개별적으로 성매매에 나서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데일리NK 북한 내 소식통이 28일 전했다.

    2011-03-29 온종림 기자
  • 서울 교원평가, 학생참여 크게 확대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교원능력개발평가(이하 교원평가) 시행계획을 28일 발표했다. 특히 학생만족도 조사에 있어서 교과부 계획보다 학생 참여기회를 확대해 현장 반응이 주목된다. 교원의 전문성과 학교 교육의 신뢰도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교원평가는 서울시내 모든 초중고 및 특

    2011-03-28 양원석 기자
  • “신정아 ‘4001’, 원본 공개 땐 더 큰 파문”

    “‘4001’이 예상보다는 파문이 좀 큰 건 사실이지만 2007년에 워낙 큰일을 당했던 사람이어서 이번 일에 대해서는 오히려 좀 담담한 편이다.”신정아씨의 에세이 ‘4001’을 펴낸 출판사의 안희곤 대표는 책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데 대해 “신정아씨는 담담한 반응”

    2011-03-28 온종림 기자
  • 정부 “원전 건설계획 변함없을 것”

    정부는 28일 원자력위원회를 열고, 원전건설 계획은 그대로 진행하는 대신 최근 일본 원전 사고에 따른 국민의 불안 해소를 위해 오는 4월 22일까지 모든 원자력 시설에 대해 총체적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정부는 “28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258차 원자력위

    2011-03-28 전경웅 기자
  • "강남 돌아다니는 외제차 수백대가…."

    경찰은 28일 강남 유흥업소 일대에서 불법 자가용 영업(일명 ‘콜 뛰기’ ‘나라시’)을 한 혐의로 10개 ‘콜’ 조직 255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찰, 유흥업계 관계자들은 이번에 검거된 자들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며 그 심각성을 설명했다.

    2011-03-28 전경웅 기자
  • 등록금 카드 납부 지지부진, 이유도 ‘제각각’

    ‘비싼 등록금’이 보편화되면서 등록금 카드 납부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든든학자금(취업후 상환 학자금), 일반 학자금, 농어촌 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 등 정부가 서민가정의 대학 등록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대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 큰 기대

    2011-03-28 양원석 기자
  • 포항 동쪽 해역에 진도 3.2 지진

    28일 경북 포항시 북구 동쪽 53km 해역에서 진도 3.2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 50분 29초 북위 35.97°, 동경 129.95° 지점에서 지진이 발행했다며 “이 지진은 일본 대지진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다”고 밝혔다.

    2011-03-28 온종림 기자
  • 명문대생이 초등생 11명 성추행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8일 상습적으로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혐의(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사립 명문대 휴학생 박모(28)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2일 오전 8시께 영등포구 대방역 인근 길거리에서 등교 중인 초등학생 A양에게 접근, "소변을

    2011-03-28 안종현 기자
  • "해안 이상 파도 이렇게 탈출하라"

     지진해일로 해안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는 가운데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임주빈)이 연안에서 발생하는 해양 이상현상에 관한 사례집을 발간, 주목을 끌고 있다.해양이상현상이란 이안류(離岸流), 이상 고파(높은파도), 너울성 고파 등으로 동해안에서는 10월과 2월사이, 서

    2011-03-28 김신기 기자
  • 서울시, 외국 어린이 대상 ‘한국어 특별반’ 운영

    서울시가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방과후 한국어 특별반을 운영한다. 우리말과 우리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과정으로 28일부터 서울시내 초등학교 3곳에서 운영에 들어간다. 새로 개설되는 한국어 특별반은 하루 2시간

    2011-03-28 양원석 기자
  • “후쿠시마 누출 세슘, 지난 23일 한반도 상륙”

    지난 23일부터 강원도 대기 중에서 극미량의 방사성 제논이 검출된 가운데 프랑스 기상청의 세슘확산 시뮬레이션 결과 한국도 23일부터 영향권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 독자가 재미 블로거 안치용씨에게 보낸 프랑스 기상청의 세슘확산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편서

    2011-03-28 온종림 기자
  • 청계광장 연못에 쌓인 행운의 동전…어디에 쓰일까?

    봄맞이가 한창인 서울 청계광장에 폭포 아래에는 유명한 행운의 동전 던지기를 하는 곳이 있다. 팔석담이라 불리는 이곳에는 많은 시민들이 소원을 빌며 동전을 던지는 사연이 많은 곳이다.이곳에 쌓여있는 동전을 보고 있으면 누구나 한번쯤 저 동전은 누가 가지며 어디에 쓰일까를

    2011-03-28 안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