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한국 감독은 사퇴32강 탈락한 모리야스 감독은 여전히 신뢰 받아
  • ▲ 일본이 모리야스 감독 유임을 추진하고 있다.ⓒ뉴시스 제공
    ▲ 일본이 모리야스 감독 유임을 추진하고 있다.ⓒ뉴시스 제공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과 일본의 희비가 갈렸다. 

    한국은 A조에서 1승 2패, 조 3위에 머물며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차전에서 체코에 2-1로 승리했지만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이어 0-1로 패배했다. 

    반면 일본은 경쟁력을 입증했다. F조 1차전에서 유럽의 강호 네덜란드와 2-2로 비겼고, 2차전에서 아시아 역대 월드컵 최다골 신기록인 4골을 폭발하며 튀니지를 4-0으로 완파했다. 3차전에서는 북유럽의 강호 네덜란드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F조 2위로 32강에 오른 일본. 그들은 32강에서 멈췄다. C조 1위 브라질과 맞대결에서 1-2로 패배했다. 

    월드컵 탈락 후에도 한국과 일본은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홍명보 감독은 사퇴했다. 반면 일본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유임을 추진하고 있다. 여전히 신뢰를 받고 있는 모리야스 감독이다. 

    일본의 '교토통신', '아사히신문' 등 언론들은 일제히 "일본축구협회가 모리야스 감독 유임을 요청할 방침이다"고 보도했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미야모토 쓰네야스 일본축구협회장이 이 같은 구상을 밝혔고, 곧 공식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비공식적으로 모리야스 감독에게 유임 계획을 전한 것으로 일본 언론들은 전했다. 

    모리야스 감독이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일본은 다시 모리야스 감독 체제로 나서게 된다. 그는 지난 2018년부터 일본 대표팀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