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행사 전날 직원 3명 밤늦게까지 음주금주 지침 어기고 다음날 경호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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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찰청. ⓒ뉴데일리 DB
대통령 경호 업무를 지원하는 서울경찰청 22경찰경호대 소속 직원 3명의 음주 비위 정황이 적발되면서 해당 경호대장이 대기발령 조치됐다.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서울경찰청 직할 22경찰경호대장 최모 총경을 대기발령 조치했다.이번 조치는 경호대 소속 직원 3명이 내부 규정을 어기고 음주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내려졌다. 이들은 3·1절 행사 전날인 지난달 28일 외근을 마친 뒤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오후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경호대 내부 지침은 오후 9시 이후 음주를 금지하고 있다. 이들은 다음 날인 3월 1일 오전 10시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3·1절 행사에 투입됐다.경호대는 지난 4일 해당 직원 3명을 다른 부서로 전출 조치했다.경호대는 지난 1월 대원 간 폭언과 욕설, 사적 심부름 강요 등 이른바 '갑질' 의혹이 불거지자 공직기강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오후 9시 이후 음주 금지와 2차 자제 등을 내부 지침으로 교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