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국립심포니 연주공연 전 작곡가가 직접 작품 설명하는 프리뷰 프로그램 진행
  • ▲ 제16회 아창제 양악부문 공연.ⓒ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제16회 아창제 양악부문 공연.ⓒ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와 한국창작음악제추진단이 주최하는 '제17회 ARKO한국창작음악제(이하 아창제)' 양악부문 연주회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참여하며, 지휘는 진솔이 맡는다. 해외콩쿠르 수상작을 포함해 총 5편의 창작 관현악 작품이 연주된다. 진솔은 뛰어난 현대음악 해석력으로 다양한 창작 프로젝트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지휘자다.

    연주곡은 △김신 '스즈키 씨의 모험'(해외콩쿠르 수상작) △김현민 '춤의 잔해' △오용철의 클라리넷 협주곡 '기억의 조각'(협연 조성호) △조윤제 '고래' △최지운의 산조아쟁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이시미'(협연 김소연)이다.

    올해 아창제에서는 공연에 앞서 작곡가가 직접 작품을 소개하는 '제17회 아창제 선정작 및 작곡가 프리뷰' 프로그램이 새롭게 마련됐다. 관객은 6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초동캠퍼스 음악원 318호 강의실에서 작품의 탄생 배경과 음악적 아이디어를 작곡가의 설명을 통해 미리 접할 수 있다. 

    정병국 예술위 위원장은 "아창제는 한국 창작 관현악의 동시대적 흐름을 지속적으로 기록해 온 축제"라며 "이번 양악부문 연주회가 작곡가들의 개성과 실험이 담긴 오늘의 클래식을 관객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17회 아창제 양악부문의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 '제17회 ARKO한국창작음악제' 양악부문 연주회 포스터.ⓒ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제17회 ARKO한국창작음악제' 양악부문 연주회 포스터.ⓒ한국문화예술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