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브라운, 팀 코니에 131-109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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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 브라운'이 '팀 코니'를 올스타전에서 완승을 거뒀고, 나이트가 MVP를 수상했다.ⓒ연합뉴스 제공
남자 프로농구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에서 '별 중의 별'은 네이던 나이트(소노)였다. 그는 올스타전 'MVP'로 선정되며 포효했다.조상현 LG 감독이 이끄는 '팀 브라운'과 유도훈 정관장 감독이 지휘한 '팀 코니'는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5-2026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펼쳤다. 이날 올스타전 현장에는 총 8649명의 관중이 들어서 매진을 기록했다.'팀 브라운'이 '팀 코니'를 131-109로 누르고 승리를 차지했다. '팀 브라운' 소속 MVP 나이트는 29분 36초를 출전하며 47점을 몰아쳤다. 이는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이다. 리바운드도 9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나이트는 현장 기자단 투표 83표 중 74표를 받으며 MVP 주인공이 됐다.'팀 브라운'은 샘조세프 벨란겔(한국가스공사), 유기상(LG), 나이트, 안영준(SK), 이선 알바노(DB)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팀 코니'는 이정현(소노), 박지훈(정관장), 함지훈, 이승현(이상 현대모비스), 저스틴 구탕(삼성)으로 맞섰다.1쿼터는 '팀 브라운'이 '팀 코니'를 32-20으로 압도했다. 나이트가 첫 쿼터에만 11점을 몰아넣었다.2쿼터 초반에는 양 팀 감독들이 직접 뛰었다. '팀 브라운' 안영준을 대신한 전희철 감독은 여전한 3점포 실력으로 2쿼터를 시작했다. '팀 코니' 이원석 대신 뛴 김효범 감독은 연속 5득점 하며 기량을 과시했다. 사령탑 맞대결에서 '팀 코니'가 31-41로 스코어가 다소 줄였고, 이후 재개된 경기에서도 스코어 55-64로 따라붙었다.3쿼터에서는 '팀 코니'가 양준석(LG)의 연속 3점포 등에 힘입어 87-93으로 추격했다. 그러나 최종 승자는 '팀 브라운'이었다. 알바노, 나이트, 유기상 등이 득점 행진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131-109로 승리했다.한편 알바노는 3점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결선에서 총 19점을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특히 알바노는 아시아 쿼터 선수로는 처음으로 프로농구 올스타 3점 슛 콘테스트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올스타 덩크 콘테스트에서는 조준희(삼성)가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그는 눈을 가린 채 날아올라 투 핸드 덩크를 꽂았다. 50점 만점에 49점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