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BNK에 85-79 승리미마 루이 더블더블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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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이 BNK를 꺾고 9연패에서 탈출했다.ⓒWKBL 제공
인천 신한은행이 드디어 '9연패'에서 탈출했다.신한은행은 18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와 경기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85-79 승리를 거뒀다.이번 승리로 신한은행은 9연패에서 탈출, 시즌 3승(13패)를 신고했다. 순위는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반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반면 9승 8패가 된 BNK는 3위를 이어갔다.신한은행에서는 미마 루이가 36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신지현이 17점 10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힘을 보탰다. BNK에선 김소니아가 22점 17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분투했지만 패배를 막진 못했다.이날 경기는 치고받는 흐름으로 펼쳐졌다. 1쿼터는 홈팀 BNK가 1점 차로 앞서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신한은행이 전반 종료 시점에 36-36 승부의 균형을 바로잡은 데 이어, 3쿼터가 끝났을 때는 3점 차로 역전했다.BNK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4쿼터에 BNK는 김소니아와 이소희의 연속 득점으로 64-62, 승부를 뒤집었다. 그러자 신한은행도 루이의 골밑 득점으로 다시 균형을 맞췄고, 결국 양 팀은 연장전으로 향했다.연장전 역시 치열했다. 1차 연장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승부는 2차 연장에서 갈렸다.신한은행은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루이의 연속 득점으로 81-74까지 달아났다. BNK도 끝까지 물고 늘어졌다. 경기 종료 32초 전 이소희의 3점슛이 터지며 79-81, 턱밑까지 추격했다.하지만 신한은행의 막판 집중력이 더 돋보였다. 경기 종료 3초 전 신지현은 자유투 2방을 모두 성공하며 BNK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