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에서는 엄지성이 높아
-
- ▲ 버밍엄 시티의 백승호와 스완지 시티의 엄지성이 '코리안 더비'를 펼쳤고, 1-1로 비겼다.ⓒ버밍엄 시티 제공
백승호(버밍엄 시티)와 엄지성(스완지 시티)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무대에서 펼치진 '코리안 더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버밍엄 시티와 스완지 시티는 18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스완지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챔피언십 27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이로써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를 기록한 버밍엄 시티(승점 35점)는 14위를 유지한 가운데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에 그친 스완지 시티는 1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이날 경기는 축구대표팀에서 함께 활약한 백승호와 엄지성의 시즌 두 번째 '코리안 더비'로 눈길을 끌었다.둘은 지난해 9월 20일 치러진 6라운드에서 시즌 첫 맞대결을 펼쳤고, 버밍엄 시티가 1-0으로 승리하며 백승호가 판정승을 거뒀다.당시에는 백승호가 선발 출전해 후반 41분 교체로 물러나고, 엄지성이 후반 29분 교체로 출전하면서 둘이 함께 그라운드에서 뛴 시간은 12분 정도였다. 둘 다 공격포인트는 없었다.4개월 만에 두 번째 '코리안 더비'에선 백승호와 엄지성이 각각 중앙 미드필더와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백승호는 풀타임을 뛰면서 1차례 슈팅과 1차례 키패스를 남겨 '소파스코어'로부터 평점 6.7을 받은 가운데 엄지성은 5차례 슈팅을 시도하며 공격포인트를 노렸지만, 소득 없이 후반 32분 물러나면서 평점 7.2를 받았다.스완지 시티가 전반 21분 잔 비포트니크의 선제골로 앞서 나가자, 버밍엄 시티가 후반 27분 패트릭 로버츠의 동점골로 응수해 결국 1-1로 비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