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에 3-1 승리남자부에서는 OK저축은행이 삼성화재 3-2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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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공사가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다시 상승세로 들어섰다.ⓒKOVO 제공
1위 팀에게 연패는 없다.한국도로공사는 17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3-25 25-19 25-19 26-24) 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도로공사는 지난 14일 흥국생명전 1-3 패배 충격을 떨쳐내며 시즌 18승 5패(승점 49점)를 기록, 2위 현대건설(승점 42점)과 간격을 승점 7점 차로 벌렸다. 반면 6위 페퍼저축은행은 8승 15패(승점 24점)가 됐다.승리 주역은 50점을 합작한 외국인 주포 모마(28점)와 강소휘(22점)였다. 또 타나차 역시 14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도로공사는 초반에 흔들렸다. 페퍼저축은행이 1세트에 조이의 11득점 활약으로 기선을 잡았다. 반격에 나선 도로공사는 2세트에서 모마의 7득점, 공격성공률 60%를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기세가 오른 도로공사는 승부처인 3세트 중반 이후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11-11 동점에서 모마의 퀵오픈부터 이지윤의 서브 에이스까지 연속 4점을 몰아친 도로공사는 18-15에서도 4연속 득점으로 점수를 7점 차로 벌려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도로공사는 4세트에서 역전승을 완성했다.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도로공사는 24-24에서 모마의 백어택과 강소휘의 오픈 공격으로 세트를 마무리하면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남자부 경기에서는 OK저축은행이 33점을 뽑은 디미트로프를 앞세워 삼성화재에 세트 스코어 3-2(25-27 23-25 25-18 25-22 17-15) 역전승을 낚았다.3연승을 달린 OK저축은행은 시즌 12승 11패(승점 35점)를 기록, 4위 한국전력과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세트 득실률에서 뒤져 5위에 머물렀다. 반면 삼성화재는 2연패에 빠져 5승 18패(승점 15)가 됐다.삼성화재의 아히는 45점을 폭발, 현대캐피탈 레오가 세운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40점)을 갈아치웠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