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우리은행에 63-51 승리BNK는 삼성생명 54-50으로 꺾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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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안이 더블더블을 작성한 하나은행이 우리은행을 꺾고 리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WKBL 제공
여자 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1위 굳히기'에 나섰다.하나은행은 1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과 경기에서 63-51로 이겼다.지난달 21일 우리은행과 홈 경기부터 한 번도 안 진 하나은행은 파죽의 6연승을 기록하며 선두(13승 3패) 자리를 더욱 굳혔다. 2위 청주 KB와 3.5경기 차로 달아났다. 반면 우리은행은 부산 BNK와 공동 3위에서 4위(8승 8패)로 내려갔다.하나은행은 1쿼터 막 진안의 득점과 정현의 3점으로 23-20으로 앞서나간 뒤로는 우리은행에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4쿼터 들어 우리은행 수비는 더욱 흔들렸고, 하나은행은 내곽에서 손쉽게 득점하며 격차를 계속 벌려 나갔다. 59초를 남기고 이이지마 사키가 우리은행 수비를 완벽하게 따돌리고 드라이빙 레이업으로 14점 차를 만들어 하나은행의 완승에 쐐기를 박았다.진안이 12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사키는 16점을 올리며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반면 우리은행의 에이스 김단비는 리바운드 15개를 잡아냈으나 득점은 9점에 그쳤다.부산 BNK도 용인 삼성생명을 54-50으로 꺾었다.BNK는 9승째(7패)를 쌓으며 단독 3위로 올라섰다. 3연패를 당한 삼성생명은 5위(6승 10패)에 머물렀다. BNK의 박혜진과 이소희가 13점씩을 올리며 승리를 책임졌다.한편 '팀 아시아'가 '팀 루키'가 맞붙은 남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전야제에서는 팀 아시아가 82-79로 이겼다.전야제 행사는 각 구단을 대표하는 아시아쿼터 선수로 꾸려진 팀 아시아와 3년 차 이내 국내 선수로 구성된 팀 루키의 맞대결로 펼쳐졌다.승리한 팀 아시아에선 알빈 톨렌티노(SK)가 22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맹활약했다. 톨렌티노는 현장 기자단 투표 57표 중 37표를 획득,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올스타전 본 행사는 이튿날인 18일 오후 2시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