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서 예정된 처형 800건 중단된 것 파악""모든 선택지, 여전히 테이블 위에"…군사개입 배제 안해트럼프-네타냐후 통화 사실도 공개
  •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출처=APⓒ뉴시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출처=APⓒ뉴시스
    백악관이이 이란 당국의 반(反)정부 시위대 유혈 진압과 관련해 "살해가 계속되면 심각한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15일(현지시각) 재차 경고했다.

    캐롤라인 래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서) 어제 예정됐던 800건의 처형이 중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대통령과 그의 팀은 이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대통령과 그의 팀은 '만약 살해가 계속되면 심각한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전달하며 이란 정권과 소통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선택지가 테이블 위에 여전히 올라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란에 대한 군사 개입도 배제하지 않은 상태라는 점을 확실히 한 것이다.

    래빗 대변인은 또 이란 상황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통화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통화 내용은 설명하지 않았다.

    앞서 이날 뉴욕타임스(NYT)는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 계획을 연기할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