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15일 만에 전체예매율 1위 등극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 지켜'만약에 우리', 흥행 역주행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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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극장가에서 눈물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화제작 영화 '만약에 우리'가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후 12시 30분 기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집계에서 '만약에 우리'가 '아바타: 불과 재'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한국 영화로는 드물게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사례다. -
그동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 '위키드: 포 굿', '나우 유 씨 미 3', '주토피아 2', '아바타: 불과 재' 등이 상위권을 점령해왔지만, 한국 영화가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이례적이다. 지난해 10월 31일 '퍼스트 라이드' 이후 약 75일 만에 나온 성과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개봉 이후 '만약에 우리'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확고히 하며 예매율 정상을 동시에 차지했다. 14일 하루 동안 5만2687명의 관객이 몰리며, 누적관객수는 120만7536명을 넘어섰다. -
영화는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한 옛 연인 '은호(구교환 분)'와 '정원(문가영 분)'이 서로의 기억과 감정을 되짚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별 후 완전히 남남이 된 두 사람은 지난날 마음속에 담아뒀던 '만약에'라는 질문을 서로에게, 그리고 관객에게 던지며 공감을 자아낸다. -
김도영 감독이 연출과 각색을 맡은 이번 작품은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관객들의 현실적 공감을 끌어낸다.
김 감독은 "누구나 겪어보는 진한 사랑과 혼란스러운 이별을 담은 영화라 보편적인 감정을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
[사진 및 자료 제공 = 쇼박스 / 호호호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