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 WTT 챔피언스 도하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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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TT 챔피언스 도하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장우진이 세계 랭킹 14위에 이름을 올렸다.ⓒWTT 제공
한국 남자 탁구 '간판' 장우진이 올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첫 대회였던 챔피언스 도하 2026 남자 단식 준우승에 힘입어 세계 랭킹을 크게 올렸다.장우진은 12일(현지시간) 국제탁구연맹이 발표한 올해 3주 차 남자부 세계 랭킹에서 14위로 종전보다 4계단 상승했다.장우진은 WTT 챔피언스 도하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 랭킹 2위 린스둥(중국)을 4-2로 꺾고 결승에 오르는 '테이블 이변'을 일으켰다. 결승에서 대만의 린윈루에게 아쉽게 패배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장우진은 같은 대회 32강에서 세계 랭킹 9위 알렉시스 르브렁(프랑스)을 3-2, 8강에서 세계 랭킹 5위 트룰스 뫼레고르(스웨덴)를 4-1로 돌려세우는 등 상위 랭킹 선수들을 잇달아 꺾었다.장우진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린윈루 역시 세계 랭킹 13위에서 9위로 뛰어오르며 톱 10에 진입했다.여자부에서는 WTT 챔피언스 도하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주율링(마카오)가 5위로 2계단 상승했다.같은 대회 32강에서 일본의 에이스 하리모토 미와에게 0-3으로 완패했던 한국 여자 탁구의 '간판' 신유빈은 12위로 변동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