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포스터 공개에 관심 'UP'진선규·오의식·오용 등 연기파 배우 총출동웃음·파국 난장판 예고
  • 배우 이희준이 연출한 영화 '직사각형, 삼각형'이 오는 21일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먼저 작품성을 인정받은 '직사각형, 삼각형'은 가족 모임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처음에는 평범하게 시작된 모임이 점차 서로의 오해와 묵은 감정을 건드리며 예측 불가능한 소동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날카로운 시선과 유머러스한 터치로 담아냈다. 관객들은 웃음 속에서 가족이라는 관계 안에 숨어 있는 감정의 골을 자연스럽게 느끼며, 묵직한 여운을 경험하게 된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붉은 톤의 강렬한 타이포그래피 위로 가족이 격렬하게 부딪히는 순간을 포착했다. 서로를 붙들고 소리치는 모습은 '대화 불가능 가족의 폭소극'이라는 로그라인과 맞물리며, 웃음과 긴장감이 공존하는 정서를 한눈에 보여준다. 특히 '말 좀 통하자, 우리 가족이잖아!'라는 카피는 영화가 담아낼 관계의 충돌과 감정의 폭발을 함축적으로 전달하며,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배우로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온 이희준은 이번 영화에서 연출과 각본을 동시에 맡아 가족이라는 익숙한 관계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했다. 진선규, 오의식, 오용, 권소현, 정종준, 이재신, 김희정, 정연, 이하랑, 허명행, 이혜정 등 탄탄한 배우진이 참여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는 일상의 가까운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갈등이 어떻게 예측 불가능한 소동으로 발전하는지를 재치 있게 보여준다. 웃음과 긴장감이 뒤섞인 장면들은 관객에게 현실적인 공감과 색다른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영화 '직사각형, 삼각형'은 오는 2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 제공 = BH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