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이 전하는 삶의 메시지40년 음악 인생 녹여낸 마스터피스
  • 최근 은퇴를 선언한 보컬리스트 임재범이 마지막 신곡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한다.

    임재범은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Life is a Drama(라이프 이즈 어 드라마)'를 공개한다. 이번 곡은 그가 오랜 시간 준비해온 음악 작업 중 대중에게 선보이는 마지막 작품으로 의미를 더한다.

    'Life is a Drama'는 인생을 하나의 드라마에 비유하며, 결말을 단정짓기보다는 계속해서 써 내려가는 과정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담았다. 곡 속 가사는 반복되는 시련과 정체된 듯한 순간 속에서도, 이미 여러 번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며 살아온 자신의 시간을 증거 삼아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곡의 작사는 김이나가 맡아, 절제된 언어와 여백의 미학으로 임재범의 깊이 있는 보컬과 조화를 이루며 곡 전체에 차분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감정을 불어넣었다.

    "Don’t you send me goodbye / 끝을 말하지 마", "넌 이미 이보다 큰 걸 이겨냈던 적이 있어", "Life is just drama / 니가 쓰고 있잖아", "무너지는 벽의 뒤에 새 길을 봐" 등 반복되는 구절은 좌절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온 시간을 되짚으며, 삶의 주체가 자기 자신임을 상기시킨다.

    임재범은 이번 신곡을 통해, 힘든 순간에도 자신을 믿고 걸어가는 태도를 고스란히 전달하며 팬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한편 임재범은 오는 5월까지 데뷔 4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통해 팬들과 만나며,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수원, 일산, 광주 등 전국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남은 공연에서도 집중력 있는 무대로 깊은 여운을 남기겠다는 계획이다.

    [사진 제공 = 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