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현대모비스 79-77 격파 kt도 소노에 76-64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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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니가 풀타임을 뛰며 더블더블을 기록한 SK가 정관장을 무너뜨렸다.ⓒKBL 제공
프로농구 서울 SK의 기둥 자밀 워니가 40분 풀타임을 뛰자 승리가 따라왔다.SK는 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안양 정관장에 78-74로 이겼다.이번 승리로 2연패를 허락하지 않은 SK는 16승 12패로 5위를 유지했다. 2연승이 끊긴 정관장은 2위(18승 10패)를 유지했다.정관장이 달아나면 SK가 추격하는 흐름이 반복됐다. 정관장의 외국인 에이스 오브라이언트의 득점포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작렬했고, SK 워니는 1초도 벤치에 앉지 않고 코트를 누비며 맞섰다.하지만 정관장의 흐름은 오브라인트가 퇴장을 당하면서 바뀌었다. 오브라이언트는 경기 종료 4분 20초를 남기고는 김형빈에게 파울을 범해 5반칙 퇴장을 당했다. SK는 김형빈의 자유투 1득점에 김낙현의 3점을 엮어 71-71, 동점을 만들었다.이후 SK는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2분 40여초를 남기고 김형빈의 3점슛으로 역전에 성공한 SK는 곧이어 오재현의 득점이 나오면서 76-73으로 앞서나갔다. 이런 흐름을 끝까지 이어간 SK가 승리를 가져왔다.워니는 40분을 다 뛰고 25점 10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여기에 김낙현이 18점 5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앞선 경기에서는 수원 kt가 신인 강성욱의 17점 맹활약을 앞세워 고양 소노를 76-64로 물리쳤다. 3연승을 달린 6위 kt는 14승 14패로 5할 승률을 맞췄다. 소노는 그대로 7위(10승 18패)에 머물렀다.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kt의 지명을 받은 강성욱은 이날 개인 프로 최다인 17점을 올리고 3어시스트 2스틸을 곁들이며 펄펄 날았다.대구 한국가스공사 역시 울산 현대모비스를 79-77로 잡았다. 가스공사는 현대모비스와 공동 9위(9승 19패)가 됐다. 현대모비스는 홈 8연패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가스공사 벨란겔이 홀로 32점을 쓸어 담으며 가스공사의 승리에 앞장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