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기용 오디오 모델 개선 총력
  • ▲ 샘 올트먼 오픈AI CEO. 출처=EPAⓒ연합뉴스
    ▲ 샘 올트먼 오픈AI CEO. 출처=EPAⓒ연합뉴스
    오픈AI가 말로 상호작용하는 인공지능(AI) 기기를 내놓기 위해 음성AI 모델 강화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오픈AI가 AI 기기용 오디오 모델 개선을 위해 엔지니어링팀, 제품팀, 연구팀을 통합하는 형태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올해 1분기, 자연스럽고 감정이 담긴 답변을 할 수 있는 새 오디오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익명의 소식통이 전했다.

    앞서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지난달 "사람들이 AI를 사용하는 방식에 기기가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오픈AI와 애플 사이에서 진짜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실제로 오픈AI는 하드웨어 제품 개발을 위해 애플 제품 디자인을 총괄했던 조니 아이브의 스타트업 'io'를 65억 달러에 인수했고, 애플 제품을 위탁생산하는 중국 공급업체 럭스셰어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오픈AI는 지난 2024년 5월 음성 AI 모델 '스카이'를 선보였다. 그러나 이 모델의 음성이 영화 '그녀'에 등장하는 AI '사만다'를 연기한 스칼릿 조핸슨의 목소리와 흡사했으나 배우의 동의를 구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홍역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