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년 웅산 콘서트 'All That Jazz' 포스터.ⓒ유니버설뮤직
    ▲ 2025년 웅산 콘서트 'All That Jazz' 포스터.ⓒ유니버설뮤직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의 싱글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가 7일 정오 유니버설뮤직을 통해서 발매된다.

    웅산은 현재 (사)한국재즈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국악·가요·블루스·클래식 등 여러 장르적 융합을 통해 재즈 대중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신곡은 작곡가 김주원이 서정주 시인의 시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에 곡을 붙인 작품이다.

    웅산은 가곡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가을의 정취와 깊은 울림을 담은 재즈적 서정으로 풀어냈다. 웅산과 함께한 기타리스트 박윤우는 낭만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해석으로 한국 재즈 기타의 새로운 지평을 연 예술가다.

    음원 발매와 함께 오는 12월 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웅산 콘서트 'All That Jazz(올 댓 재즈)'가 열린다. 공연에서 자작곡과 앨범 수록곡, 사랑받는 재즈 스탠다드, 대중에게 익숙한 가요를 웅산만의 재즈로 새롭게 편곡해 선보인다. 색소폰의 대표 주자 이정식, 집시 바이올리니스트 KON의 협연과 현대무용가 이루다가 협연한다.
     
    웅산의 'All That Jazz'의 공연은 NOL(놀) 티켓과 국립극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 ▲ 싱글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커버 이미지.ⓒ유니버설뮤직
    ▲ 싱글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커버 이미지.ⓒ유니버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