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AI 치안' 주제로 토론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 "과학기술계와의 협력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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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경찰청-KAIST 공동 컨퍼런스 포스터. ⓒ경찰청
경찰청과 KAIST가 24일 오후 2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경찰청-KAIST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에는 경찰청과 KAIST 관계자, ㈜펀진·㈜S2W·니어스랩 등 국내 AI 전문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현장 경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모두를 위한 AI 치안'(AI Policing for All)이라는 컨퍼런스 주제에 맞춰 ▲치안 AI 혁신 ▲신종범죄 대응역량 강화 ▲피지컬 AI를 통한 국민안전 확보 등 최신연구 소개 및 토론이 이뤄졌다.도준수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은 "AI 대전환 시대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KAIST를 비롯한 과학기술계와의 협력이 필수"라며 "국내 최고 연구진의 발표와 현장 경찰관들과의 소통을 통해 신종범죄 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배중면 KAIST 안보융합원장도 "오늘날 AI는 국민안전을 위한 핵심요소가 됐다"며 "컨퍼런스를 통해 기관 간 협력이 공고해지며 이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는 '제7회 국제치안산업대전'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