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세인트루이스에 3-0 완승손흥민 전반 추가시간, 후반 15분 멀티골정상빈은 후반 20분 교체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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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고, 최고 평점을 받았다.ⓒLA FC 제공
손흥민이 다시 폭발했다.LA FC는 28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펼쳐진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세인트루이스와 원정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LA는 4연승을 내달렸다.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를 책임졌다.선제골은 전반 15분 드니 부앙가의 발에서 나왔다. 이후 손흥민이 경기를 책임졌다. 전반 추가시간과 후반 15분 멀티골을 완성했다. MLS 진출 후 두 번째 멀티골이다. LA 이적 후 8경기 만에 8골. 경기당 1골을 찍었다. 또 8골 3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10개를 돌파해 11개를 기록했다.'최고 평점'은 당연히 손흥민이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에게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8.6점을 부여했다.평점 2위는 2도움을 올린 아르템 스몰리아코프로, 그는 8.0점을 받았다. 선제골 주인공인 부앙가는 7.9점을 기록했다.이날 한국 대표팀 출신 세인트루이스 정상빈은 선발 출전해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정상빈은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한 채 후반 20분 교체 아웃됐다. '소파스코어'는 정상빈에게 평점 6.4점을 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