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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대전의 승리를 이끈 주민규가 K리그1 30라운드 MVP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 주민규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주민규는 지난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전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주민규는 이날 득점으로 K리그1 최다 득점 공동 2위(13골)에 올랐다. 1위 전북 현대 전진우(14골)와 1골 차다.K리그1 30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김천 상무의 경기다. 이날 김천은 전반 38분과 전반 종료 직전에 각각 나온 김승섭과 박상혁의 골로 앞서갔다. 이후 전북은 후반 17분 김진규의 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하며 경기는 김천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K리그1 30라운드 '베스트 팀'은 FC서울이다. 서울은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 경기에서 둑스, 이승모, 문선민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3-0 대승을 거뒀다.'베스트 11'은 공격수 마사(대전), 주민규(대전), 이호재(포항 스틸러스), 미드필더 김승섭(김천), 이승원(김천), 이승모(서울), 조영욱(서울), 수비수 김진수(서울), 이현용(수원FC), 김강산(김천), 골키퍼 황재윤(수원FC)이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