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조사, 장래 대통령감으로는 조국 비대위원장 8% 선두 속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7%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각각 4%)김민석 국무총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각각 3%), 오세훈 서울시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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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종현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갤럽이 조사한 '장래 대통령감'에서 전체 2위, 야권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8%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이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각각 4%, 김민석 국무총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각각 3%, 오세훈 서울시장 1% 등의 순서였다. 58%는 의견 유보.이번 조사에서는 여야 대표인 정 대표와 장 대표, 김 총리가 처음 포함됐다.정당 지지도는 민주당(41%), 국민의힘(24%), 개혁신당(3%), 조국혁신당(2%),△진보당(1%), 무당층(28%) 였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1%포인트 하락, 국민의힘은 전주와 같다.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1.8%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