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원 이유현이 K리그1 29라운드 MVP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강원 이유현이 K리그1 29라운드 MVP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강원FC 이유현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유현은 지난 13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FC서울과 경기에서 전반 39분 선제골을 기록했고,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 연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강원은 이유현 외에도 김건희, 이상헌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3-2로 승리했고, K리그1 29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1 2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광주FC의 경기다. 이날 광주는 전반 8분 상대 자책골로 먼저 앞서갔지만, 수원FC 싸박이 전반 23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5분 광주는 변준수의 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지만, 상대 자책골로 전반 40분 수원FC가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광주는 후반 37분 조성권의 결승골과 경기 종료 직전 터진 헤이스의 쐐기골에 힘입어 4-2 승리를 거뒀다.

    '베스트11'은 공격수 헤이스(광주), 세징야(대구FC), 김건희(강원), 미드필더 유키치(FC안양), 오후성(광주), 이유현(강원), 야고(안양), 수비수 장성원(대구), 카이오(대구), 변준수(광주), 골키퍼 송범근(전북 현대)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