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2시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시상식 개최 2025년도 대한민국예술원상 3명, 젊은예술가상 6명 등 총 9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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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도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대한민국예술원
대한민국예술원(예술원)은 5일 오후 2시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제70회 대한민국예술원상 및 제4회 대한민국예술원 젊은예술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대한민국예술원은 '대한민국예술원법'에 근거해 1954년에 개원했다. 예술창작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가를 우대·지원하고 예술창작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해 예술발전에 이바지하는 기관이다.이번 시상식에서는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 3명, 젊은예술가상 수상자 6명에게 상을 수여한다. 올해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로는 문학 부문에 평론가 우찬제(63), 미술 부문에 서양화가 이봉열(87), 무용 부문에 무용가 채상묵(81)이 선정됐다.대한민국예술원상은 1955년부터 매년 우리나라 예술진흥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문학, 미술, 음악, 연극·영화·무용 4개 부문에서 올해까지 수상자 총 233명을 배출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5000만 원이 주어진다.젊은예술가상의 수상자로는 △문학 부문에 소설가 최진영 △미술 부문에 공예가 윤이랑, 서양화가 박관택 △연극 부문에 연극배우 백석광, 연극연출가 민새롬 △영화 부문에 영화배우 박종환이 이름을 올렸다.2022년 신설된 젊은예술가상은 우리나라 예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만 40세~45세 이하의 예술인에게 수여한다. 문학, 미술, 음악, 연극·영화·무용 4개 부문에서 올해까지 총 23명을 배출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2500만 원을 수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