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국가유산 순찰대·국가유산 걷기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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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사에서 나를 찾다' 순천·양산 포스터.ⓒ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9월 국가유산 방문코스 '산사의 길'에서 '이달의 방문코스'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국가유산 방문코스'는 우리나라의 세계유산과 인류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과 76개의 거점으로 구성돼 있다. 10개의 코스 중 방문하기 좋은 계절과 시기를 고려해 '이달의 방문코스'를 소개한다.9월에는 가을 풍경 속 산사(山寺)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산사의 길'이 선정됐으며, 전국 9곳(공주 마곡사, 보은 법주사, 순천 선암사, 순천 송광사, 안동 봉정사, 양산 통도사, 영주 부석사, 합천 해인사, 해남 대흥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만날 수 있다.순천 선암사와 양산 통도사에서는 1박 2일 템플스테이 '산사에서 나를 찾다'가 열린다. 독서, 음악 감상, DIY 체험이 가능한 ‘방캠상점’도 함께 운영된다. 참가자는 방문 캠페인 누리집에서 60%~80% 할인된 가격으로 템플스테이를 예약 할 수 있으며,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소지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1만원이 증정된다.'산사의 길'을 음성으로 소개하는 '국가유산 음성 안내(오디오 가이드)'가 제작된다. '뉴진스님'으로 활동하는 윤성호 개그맨의 재치 있는 해설로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음성 안내는 성인용, 어린이용, 장애인용(수어) 등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
- ▲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X삼성 헬스 국가유산 걷기 챌린지 배너 이미지.ⓒ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보호하는 '국가유산 순찰대' 활동이 9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50팀 선정에 총 673팀이 신청했다. 순찰대는 '산사의 길' 거점 9곳을 순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참여 후기를 나누게 된다.외국인 대상 특별 프로그램 '방캠어택'과 '방캠투어'도 운영한다. 9월 9~11일 동국대학교 세종대학교 등 대학 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방캠어택' 행사가 열린다. 27~28일에는 강화 전등사와 공주 마곡사에서 외국인 대상 '방캠투어'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예불과 108배, 차담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삼성 헬스와 '국가유산 걷기 챌린지'를 이벤트를 펼친다. 앱 내 '투게더 챌린지'에서 걷기 미션을 완수하면, 갤럭시 워치와 K-Heritage Store 문화상품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쏘카와 함께 산사의 길 거점 인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차량 공유 이용권 60% 할인 쿠폰을 준다.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 산사 영상도 공개된다.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파비앙 코르비노, 피터 빈트가 순천 선암사와 송광사로 떠난 '산사의 길' 여행기는 9월 4일 '어썸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카카오 플러스 친구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공식 누리집(kh.or.kr/visit), 인스타그램(@visitkoreanherit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