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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빛가람 꿈잼학교 '나도 무용가' 모집 포스터.ⓒ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는 청소년 대상 예술 진로 체험 프로그램 '빛가람 꿈잼학교 - 나도 무용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빛가람 꿈잼학교'는 2017~2019년 약 3000명 이상의 중학생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던 '대학로 꿈잼학교'의 연장선이다. 아르코 이전 지역인 전라남도 나주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무대 예술 체험 제공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2024년 4년 만에 나주에서 재개된 '빛가람 꿈잼학교'는 약 95%의 수료율과 100%에 가까운 만족도를 기록하며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여줬다. 지난 6~7월 운영된 '나도 배우'는 100%의 수료율과 98%의 만족도를 기록했다.이에 예술위는 학생들의 직업 체험의 범위를 넓히고자 '빛가람 꿈잼학교 - 나도 무용가'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오는 9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무용 예술에 관심있는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안무가이자 예술교육가인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의 밝넝쿨 대표와 함께 오는 30일~9월 27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프로그램은 '탐색-표현-창작-결과발표'라는 4단계로 구성한다. △손과 발을 이용한 리듬 만들기 △공간 안에서 움직임 창작 △신체 움직임의 반복과 변화 경험 △나만의 움직임 발견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무용 예술을 기반으로 한 참여 학생들의 예술적 표현 능력과 창의성을 키우며,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는 시간을 갖는다.'나도 무용가'는 예술위를 비롯해 나주시·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전력거래소의 협력으로 운영되며, 지역 내 중학교의 협조를 통해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르코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