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11월 9일 대학로 '더굿씨어터' 공연초감성 가창력에 카리스마, 에너지 넘치는 연기력 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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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TOP5에 빛나는 '감성 보컬리스트' 이병찬이 뮤지컬 '해피 오! 해피(극본·연출 오리라)'에 프란치스코 역할로 캐스팅됐다.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청아한 음색과 감정 표현으로 최종 5위를 기록한 후 지난 3월 단독 콘서트 '이병찬 : Valentine Concert'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병찬은 여세를 몰아 '뮤지컬'로 인기몰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병찬이 합류하게 된 뮤지컬은 오는 8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펼쳐지는 '해피 오! 해피'. 지난해 11월 초연 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인기와 사랑을 받으며 웰메이드 뮤지컬로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다.
사람들에게 춤과 노래로 행복을 전하는 사제 보이 그룹 '해피 파이브'가 아프리카에 염소 1000마리를 보내기 위해 유료공연을 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화려한 음악과 안무, 다채로운 이야기로 풀어낸 공연이다.
이병찬이 맡은 엉뚱하고 순수한 막내 프란치스코 신부 역할에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김우혁'과 △아이돌 출신 배우 '경윤' △초연부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보이그룹 엘라스트의 메인보컬 '원혁'이 함께 캐스팅돼, 각기 다른 개성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데뷔 초부터 '목소리가 장르'라는 극찬을 받은 이병찬은 특유의 카리스마와 에너지 넘치는 연기력으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일찌감치 뮤지컬 배우로도 눈도장을 찍었다.
2022년 '드라큘라', 2023년 '할란카운티'에 이어 세 번째로 뮤지컬에 도전하는 이병찬이 이번엔 어떤 매력과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씨케이아트웍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