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K-치안 솔루션 비즈니스 커넥트 개최파라과이 내부무 차관 등 5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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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자료사진. ⓒ뉴데일리 DB
경찰청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주파라과이대한민국대사관이 국내 치안산업 기업들을 파라과이에 소개하는 B2G(Business-to-Governmaent) 행사를 열었다.경찰청은 지난 24일 중기부,주파라과이대한민국대사관과 함께 'K-치안 솔루션 비즈니스 커넥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파라과이 내무부 차관 및 국가경찰청 고위 간부 등 20여 명과 국내 유망 치안산업 분야 기업 9개사, 정부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파라과이 내무부가 공공치안 인프라 현대화를 위한 조달 계획 및 수요 품목을 설명하고 국내 유망 치안산업 기업 9개사가 혁신 기술 및 장비를 소개하는 발표 분과 등이 진행됐다. 발표 후에는 파라과이 측이 지정한 기업들과의 1:1 B2G 비즈니스 매칭 상담이 이어지며 구체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최주원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은 "치안 분야 장비에 대한 사용자 교육, 기술이전 및 유지관리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나가겠다"며 "이번 회의가 양국 간 치안 분야 협력 방안을 찾아내는 데 있어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