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대학생 총연합회', 김문수 지지 선언"6·3대선서 김문수와 '낙동강전선' 지킬 것""中에도 대만에도 셰셰하는 이재명은 안 돼""GTX·통합환승할인제 등 수도권 성과 뚜렷""광교·판교·동탄 신도시 개발, 삼성 유치""김문수 후보, 유일하게 '존경할 만한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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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권 대학생들로 구성된 'TK 대학생 총연합회'가 22일 오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선언에 나섰다. ⓒ프리진뉴스 제공
대구·경북권 대학생들로 구성된 'TK 대학생 총연합회'가 22일 오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선언에 나섰다.'새로운 대한민국, 청년은 김문수를 부른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지지선언식에는 TK대학생총연합회와 청년들,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 대구경북 지부 공동대표 김세룡 대구대 교수, 서상곤 영남대 명예교수, 김상걸 경북대 교수, 홍석준 국민판사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전 국민의힘 의원), 이상섭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 지역균형발전정책위원장, 강영욱 미래혁신특별본부 총괄본부장 겸 인재영입위원장, 김형기 대구·경북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
- ▲ 대구·경북권 대학생들로 구성된 'TK 대학생 총연합회'가 22일 오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선언에 나섰다.ⓒ고수현 경북대 탄핵반대 시국선언 대표(전한길뉴스 기자)
경북대 탄핵반대 시국선언 공동대표인 조용균 씨(영문학과 재학생)는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의 존망이 걸린 역사적 갈림길에 서 있다. 이 위기의 시대에, 진정성과 강한 의지, 그리고 추진력으로 자유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수 있는 리더는 오직 한 사람, 김문수 후보뿐"이라며 "김문수 후보는 이 중차대한 과업을 수행할 유일한 인물"이라고 말했다.조 씨는 "민주당은 국회를 장악해 입법 독재의 횡포를 자행하고 있다"며 "법이 정의를 담보하지 못할 때, 국회가 국민을 대변하지 못할 때, 그 사회는 더 이상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라, 통제국가, 전체주의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이어 "더욱 심각한 문제는 그들이 한미일 자유동맹의 길마저 방해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겨냥해 "'중국에도 셰셰, 대만에도 셰셰 해도 된다'며 국제 외교 안보를 희화화하고, 중국 공산당과의 정체불명의 거리 좁히기를 시도하는 정치인이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된다면 그 끝은 자명하다. 자유의 대한민국이 아닌, 외세에 종속된 통제국가가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조 씨는 김문수 후보를 단순한 정치인이 아니라 시대를 관통한 철학과 신념의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그는 "1970~1980년대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의 최전선에서 직접 땀 흘려 싸웠던 사람이자 좌파 운동권 출신이지만 소련의 붕괴와 사회주의 몰락을 눈으로 목격하고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로 전환한 확고한 반공주의자, 그가 바로 김문수 후보"라며 "6·3 대선 '제2의 낙동강 전선'을 세우고 김문수 후보와 우리 청년들이 최전방에서 싸우면 새롭게 대한민국 정정당당 자유대한민국을 되살릴 수 있다. 저희 청년들에게 힘을 주시라"고 호소했다.영남대 심리학과 재학생인 김태우 씨는 '존경할 만한 어른'이 없는 세상이지만 김문수 후보는 '존경할 만한 어른'이라면서 "김문수 후보 개인의 삶과 그가 살아왔던 정치 인생, 지금 대선에 나온 순간까지 지켜볼 때 국민에 대한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 씨는 "국회의원 3선, 경기도지사 연임이라는 큰 정치 경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그의 재산은 10억 원 남짓이며 그 중 봉천동 아파트는 24평에 불과하다. 민주화운동에 대한 보상금을 받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면서 한센인들을 위한 김 후보의 지원, 장자마을 주민들과의 일화 등까지 언급했다.이어 김문수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이룬 교통 복지와 도시 개발 성과를 언급했다. 그는 "GTX 도입,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경기순환버스 운영 등으로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크게 개선했고, 광교·고덕·판교·동탄 등 신도시 개발을 통해 주거와 산업의 균형 있는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삼성전자 평택 고덕 산업단지 유치는 일자리와 미래 산업을 동시에 잡은 성과였다. 후보가 경기도지사로 재직하던 시절 해당 지자체의 경제 성장률은 전국 광역시도 중 5.6%로 1위를 기록했다. 청렴도 순위도 마찬가지였다. 일 잘하는 사람을 세워야 한다면,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렇듯 김문수 후보는 단순히 정치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된 사람이다. 그는 혼란과 갈등으로 분열된 이 나라를 통합하고, 청년이 자유롭게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사회,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는 사회, 다시 한번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분"이라고 말했다.영남대 21학번 박예은 씨는 "지금 대한민국은 단순한 좌우의 대결이 아니라 자유와 전체주의, 상식과 무식, 책임과 무책임 사이에서 결단을 요구받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원칙과 실천을 겸비한 지도자가 필요한 시기"라며 "김문수 후보는 말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해 온 지도자다. 청년의 미래를 준비하고 나라의 안전을 지키며 대한민국을 다시 새롭게 일으켜 세울 정정당당한 정치인"이라고 말했다.27세 대구 청년 홍지운 씨는 "저는 6·25 참전용사의 손자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청년으로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고자, 오늘 이 자리에서 김문수 대통령 후보님을 당당히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며 "김문수 후보께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한 정책을 '어떻게' 실현할지, '왜' 필요한지, 그리고 그 방향성을 누구보다 명확하게 설명하실 수 있는 분"이라고 말했다.이어 "이 모든 과정에서 단 하나의 논란이나 의혹 없이,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으로 모든 공을 돌려주셨다. 이런 지도자가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진실과 실천으로 증명해온 김문수 후보만이 우리나라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